동아닷컴 : 동아일보 국제 뉴스

    中, 보스턴 마라톤 국제 망신 3명 ‘영구 출전 금지’ 처분


    세계적 권위가 있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서 기록 조작 등으로 국제적 망신을 산 중국인 3명에게 ‘영구 출전 금지’ 처분이 내려졌다고 BBC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세계적 권위가 있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서 기록 조작 등으로 국제적 망신을 산 중국인 3명에게 ‘영구 출전 금지’ 처분이 내려졌다고 BBC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2명은 대회 출전을 위해 조작된 기록을 제시했으며 나머지 1명은 중간에 번호(명)판을 바꿔치기 했다. 중국 육상연맹(CAA)은 국가 명성을 더럽힌 스포츠내 조작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이러한 강경책을 단행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실제 중국에서 마라톤은 붐을 이루고 있으나 마라토너의 매너는 이에 못미치는 걸로 악명 높다. 정식 코스를 벗어나 지름길을 뛰는 등 국내 대회에서 각종 물의를 빚어 신문 지면을 심심치 않게 장식한다. 지난 15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유서깊은 보스턴마라톤 대회에서도 중국 마라토너들의 비매너는 유감없이 발휘됐다. 이번 대회에는 900명 가까운 중국 선수들이 참여했다. 하지만 18일 ‘중국지성(中國之聲, Voice of China)’에 따르면 중국인 10명중 1명은 자격 미달이지만 기록을 속여

    ‘노트르담 또하나의 기적’…지붕위 20만 마리 꿀벌들 무사


    지난 15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에서 ‘또 하나의 기적’이라 할 작지만 소중한 일이 일어났다. 첨탑과 지붕을 태우는 큰 불 길속에서도 역사적 가치가 큰...

    지난 15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에서 ‘또 하나의 기적’이라 할 작지만 소중한 일이 일어났다. 첨탑과 지붕을 태우는 큰 불 길속에서도 역사적 가치가 큰 성물과 보물 대다수가 온전해 가슴을 쓸어내린 가운데 지붕위에서 서식하던 꿀벌들도 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당 지붕위에 양봉통 3개를 놓고 꿀벌을 치던 양봉업자 니콜라 지앙트는 18일(현지시간) N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론 촬영에서 3개의 양봉통이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기쁨을 표했다. 양봉통 1개 마다 약 6만여마리씩 모두 20만 마리가 노트르담 대성당에 서식해 왔다. 그는 화재로 붕괴 우려가 큰 지붕 위에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성당 수사들로부터 꿀벌들이 양봉통을 드나들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지앙트는 2013년부터 대성당위에서 벌을 쳐 양봉통 1개당 약 25kg의 벌꿀을 수확하고 있다. 대성당에 서식하는 꿀벌은 베네딕트 수사 아담으로부터 100여년 동안 품종을 지켜온 종으로 여왕벌에
    삼성전자 ‘98인치 8K TV’ 美 가격 1억원…韓서 4월말 출시

    삼성전자 ‘98인치 8K TV’ 美 가격 1억원…韓서 4월말 출시


    삼성전자가 미국에 출시할 예정인 ‘QLED 8K’ TV 신제품 중에서 화면 크기가 가장 큰 98인치의 가격이 1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규모에 따라 가격에 차등을 두는 마케팅 전략을...

    삼성전자가 미국에 출시할 예정인 ‘QLED 8K’ TV 신제품 중에서 화면 크기가 가장 큰 98인치의 가격이 1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규모에 따라 가격에 차등을 두는 마케팅 전략을 감안하면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한국에서의 출고가에도 관심이 쏠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QLED 8K’ TV 98인치 제품 가격은 9만9999.99달러(약 1억1370만원)로 책정됐다. 이는 삼성전자가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 현지 유통업체들에게 전달하는 공식 출하가에 해당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QLED 8K’ TV를 출시하며 글로벌 TV 시장의 8K 해상도 경쟁에서 앞서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면 크기를 키워서 기존 85인치보다 큰 98인치 ‘초대형’ 제품을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출시된 QLED 8K 85인치 제품의 미국 가격은 1만4999달러였다. 하지만 올해 삼성전자는 98인치 제품으로 화면 크기를 더욱 키우고 동시에 가격도 6
    도쿄서 80대男 운전차량 횡단보도 질주…3살아이 등 2명 사망

    도쿄서 80대男 운전차량 횡단보도 질주…3살아이 등 2명 사망


    일본 도쿄(東京)에서 19일 대낮에 80대 노인이 몰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보행자들을 치어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도쿄...

    일본 도쿄(東京)에서 19일 대낮에 80대 노인이 몰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보행자들을 치어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도쿄 도시마(豊島)구 히가시이케부쿠로(東池袋)로에 위치한 두 곳의 횡단보도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이날 낮 12시25분께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행인 1명을 들이 받은 후 멈추지 않고 그대로 70m가량 질주해 두 번째 횡단보도에 있는 쓰레기 수거차에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길을 건너던 행인들이 부상을 입었다. 경시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총 10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가운데 자전거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과 3세 가량의 여자 아이는 사망했다. 일본 언론은 이들이 모녀 관계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쓰레기 수거차의 운전자는 “갑자기 오른쪽에서 차가 부딪쳤다”며 “갑작스러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쓰레기 수거차는 충돌 충격으로 파손됐으며 옆으로 쓰러졌다. 사고 차
    中법원, 처우불만 시위 퇴역군인 47명에 6년형 선고

    中법원, 처우불만 시위 퇴역군인 47명에 6년형 선고


    중국 법원이 퇴역 군인들에 대한 처우에 불만을 품고 시위를 벌인 퇴역 군인 47명에게 최고 6년 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법원은 이들이 자신들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

    중국 법원이 퇴역 군인들에 대한 처우에 불만을 품고 시위를 벌인 퇴역 군인 47명에게 최고 6년 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법원은 이들이 자신들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 사회질서를 해쳤다고 말했다. 중국 동부 산둥(山東)성과 장쑤(江蘇)성 법원의 이 같은 발표는 최근 다양한 연령대의 퇴역 군인들이 자신들의 군 복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잇따라 시위를 벌인데 따른 것이다. 중국의 퇴역 군인들은 지난 몇년 사이 보다 조직화되면서 베이징의 정부청사 및 국방부 건물 앞에서 반정부 시위를 개최, 주목을 받았으며 중국 정부는 이에 따라 지난해 재향군인부를 신설했다. 징역형을 받은 47명은 지난해 시위를 벌인 수백명의 전직 군인들 중 일부이다. 중국 집권 공산당은 모든 공공 시위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으며 권력 유지를 위해 군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많은 퇴역 군인들은 제대 후 얼마 안 되는 연금과 지원으로 어려운 처지에 내버려진다고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동부 저

    “‘거짓말쟁이’ 샌더스 사임해야”…뮬러보고서 후폭풍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의 러시아스캔들 보고서가 공개된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서슴치 않았던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의 러시아스캔들 보고서가 공개된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서슴치 않았던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해임한 프릿 바바라 전 뉴욕남부(맨해튼) 지검 검사장은 18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새라 샌더스는 오늘 그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그는 오래전에 사임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초에 자리를 맡아서도 안됐다. 그 어떤 방송도 그를 출연시켜선 안된다”며 “만약 그가 출연한다면, 그(샌더스 대변인)는 거짓말들과 ‘말실수였다’(slip of the tongue)는 발언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했다. 수사보고서에 따르면 샌더스 대변인은 특검 인터뷰에서 자신이 백악관 부대변인이던 2017년 5월10일 기자들에게 ”무수히 많은(countless)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한 발언은 말실수였다고 시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
    용감한 아빠, 들개에게 목덜미 물린 14개월 아들 구해내

    용감한 아빠, 들개에게 목덜미 물린 14개월 아들 구해내


    호주 관광지에서 한 아버지가 14개월 된 아들을 딩고(호주 들개)들의 공격으로부터 구해냈다고 BBC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14개월 된 아들은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관광지인...

    호주 관광지에서 한 아버지가 14개월 된 아들을 딩고(호주 들개)들의 공격으로부터 구해냈다고 BBC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14개월 된 아들은 호주 퀸즐랜드주에 있는 관광지인 프레이저섬의 캠핑카 안에서 잠을 자던 중 딩고들로부터 습격을 받았다. 딩고들은 캠핑카에 들어와 아이의 목을 물은 뒤 밖으로 끌어냈다. 18일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이들 가족은 캠핑카 안에서 수면을 취하고 있었다. 아이의 울음 소리에 놀란 아버지는 캠핑카 밖에서 딩고들과 사투를 벌인 끝에 아이를 구했다. 아이는 딩고의 공격으로 목덜미 쪽에 2개의 깊은 상처를 입었고 두피에도 약간의 상처를 입었다. 아이는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응급 구조사인 벤 듀 토잇은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의 아빠는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딩고로부터 아들을 구한 뒤 캠핑카 주변에 있던 딩고들을 먼 곳으로 쫓아냈다”라고 밝혔다. 프레이저섬에서 사람이 딩고의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번째로 모두 아이들이 공
    세계에서 가장 작은 258g 아기, 6개월만에 건강하게 퇴원

    세계에서 가장 작은 258g 아기, 6개월만에 건강하게 퇴원


    지난해 10월 몸무게 258g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이로 태어난 미숙아가 몸무게 3374g의 건강한 아기로 성장해 20일 퇴원한다. 일본 지지통신은 나가노(長野)현 아즈미노(安曇野)의...

    지난해 10월 몸무게 258g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이로 태어난 미숙아가 몸무게 3374g의 건강한 아기로 성장해 20일 퇴원한다. 일본 지지통신은 나가노(長野)현 아즈미노(安曇野)의 현립아동병원을 인용해 19일 위와같이 보도했다. 세키노 류스케(?野?佑)라는 이름의 이 남자아기는 지난해 10월1일 어머니 도시코(俊子)가 임신고혈압으로 입원한 지 이틀 만에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났다. 출생당시 임신 24주5일로 키 22㎝에 가슴둘레는 14.3㎝에 불과했다. 몸무게는 258g에 불과했다. 이 아기는 태어난 이후 신생아 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서 온도와 습도 등을 조절해 자궁에 가까운 환경 속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퇴원을 앞둔 현재 키는 43.5㎝, 가슴둘레는 33.9㎝까지 자랐다. 어미니 도시코는 “처음 태어났을 때에는 너무 작고 피부도 투명해 만지면 부서지는 게 아닐까 걱정 뿐이었다”며 “지금은 우유도 먹이고 싶고 목욕도 시키는 등 다른 어머니들처럼 똑같이 해주고 싶다. 아기가
    뉴욕 성당 방화 미수범은 철학강사…“테러 관련성 낮아”

    뉴욕 성당 방화 미수범은 철학강사…“테러 관련성 낮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일부 소실된지 이틀만인 17일 미국 뉴욕 성패트릭 대성당에 휘발유통과 라이터를 들고 들어가려던 남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뉴욕 경찰은 이 남성이...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화재로 일부 소실된지 이틀만인 17일 미국 뉴욕 성패트릭 대성당에 휘발유통과 라이터를 들고 들어가려던 남성의 신원이 확인됐다. 뉴욕 경찰은 이 남성이 테러 의도가 있거나 테러 집단과 관련돼 있지는 않은 것 같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방화 미수 등 혐의로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이 남성은 37살인 마크 람파렐로로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대학 3곳에서 철학 강사로 일했다. 그가 재직 중인 한 대학 관계자는 “람파렐로가 이번 학기 시간제 온라인 강사로 채용됐다”며 “취업을 종료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존 밀러 뉴욕 경찰국 정보·대테러 담당 부국장은 방화미수 등 혐의로 조사 중이라면서 “람파렐로가 테러 의도가 있거나 테러 집단과 관련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람파렐로는 여전히 구금돼 있지만 기소 인정 여부 절차는 밟지 않고 있다. 람파렐로는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밀러 부국장은 전했다. 그는 사
    트럼프, 트윗 자축…“뮬러특검, 백악관 역사상 가장 굴욕”

    트럼프, 트윗 자축…“뮬러특검, 백악관 역사상 가장 굴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스캔들 및 사법방해 혐의 수사보고서 수정본이 공개된 뒤 여러 개의 트윗을 잇달아 올리며 ‘승리’를 주장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스캔들 및 사법방해 혐의 수사보고서 수정본이 공개된 뒤 여러 개의 트윗을 잇달아 올리며 ‘승리’를 주장했다. 이날 보고서 공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공모 없음(No Collusion), 방해 없음(No Collusion)”이라는 글을 올려 포문을 연 트럼프 대통령은 ‘게임 끝(GAME OVER)’이라는 문구를 삽입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패러디 포스터를 게재한 뒤 한동안 잠잠한 것처럼 보였다. 그는 그러나 이후 몇 시간 뒤부터 뮬러 특검과 관련된 기존 언론인들의 발언을 인용하거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저격하는 등 폭풍 트윗을 개시했다. 그는 특히 자신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폭스뉴스 관계자들의 발언을 다수 인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죄를 뒤집어썼고, 반격했다. 이는 (사법)방해가 아니다”라는 폭스뉴스 진행자 제시 워터스의 발언을 자신의 트위터에 인용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원했다면 모든 마녀사냥을

    美국방비, 2020년 역대 최대 근접…‘미군 활동 확대’


    미국 국방예산이 5년 연속 증가해 2020년 역대 최대 규모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1일 의회에 제출한...

    미국 국방예산이 5년 연속 증가해 2020년 역대 최대 규모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1일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국방예산을 지난해보다 5% 늘린 7500억달러로 증액했다. 민주당 하원은 공화당이 사회복지예산(domestic spending)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지지한다는 조건으로 국방예산을 7330억달러로 확대한 예산안을 제안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토드 해리슨 국방예산분석 국장은 (둘 중) 어느 예산안이 됐든 미국은 이라크 전쟁 당시 국방예산이 잠깐 증가했던 경우를 제외하고는 2020년에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초당파적 정책연구기관인 ‘책임 있는 연방예산을 위한 위원회’와 좌파 성향의 싱크탱크인 국제정책센터의 예산 전문가 윌리엄 하퉁도 인플레이션 조정이 반영되지 않는다면 미국의 국방예산은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를

    항공기 홍역 ‘비상’…“승무원 비행중 감염돼 혼수상태”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염


    이스라엘 국영항공사인 엘알 항공의 한 승무원이 뉴욕에서 텔아비브까지 운항 도중 홍역에 감염되어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보건부...

    이스라엘 국영항공사인 엘알 항공의 한 승무원이 뉴욕에서 텔아비브까지 운항 도중 홍역에 감염되어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보건부 대변인은 승무원은 43세의 여성으로 뇌가 붓는 홍역 합병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월26일 뉴욕의 존 F.케네디 공항에서 엘알 002편을 탑승했던 승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세계에서 가장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 중 하나로 여겨진다. 공기 속에 가볍게 떠나닐 수 있어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 전염되는 인플루엔자에 비해 주의를 기울이기가 쉽지 않다. 특히 밀폐된 기내에서는 순식간에 병균이 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상 5세 이하 어린이나 20세 이상의 성인에게 잘 발병하며 영구적인 뇌손상, 청력 상실, 심하게는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 발병한 승무원의 어머니는 홍역 백신을 권장대로 다 맞췄다고 말했다. 하지만 1971~77년 사이에는 이스라엘 보건 규정이 백신을 한 차례만 맞아도 되는
    인도 유권자 “투표지 기표 실수”…손가락 절단

    인도 유권자 “투표지 기표 실수”…손가락 절단


    9억명의 유권자가 참여하는 인도 총선이 지난 11일부터 전국을 돌며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 유권자가 투표지에 실수로 잘못 기표한 사실을 알고 자신의 손가락을 잘랐다. ...

    9억명의 유권자가 참여하는 인도 총선이 지난 11일부터 전국을 돌며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 유권자가 투표지에 실수로 잘못 기표한 사실을 알고 자신의 손가락을 잘랐다. 18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 사는 파완 쿠마르는 이날 투표장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자신이 집권당인 인도국민당(BJP)에 투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쿠마르는 “코끼리에 투표하고 싶었지만 실수로 꽃에 투표했다”고 자책하며 잉크가 묻혀있는 자신의 왼쪽 집게손가락을 잘랐다. 인도 선관위는 이번 총선에서 문자를 읽지 못하는 유권자들을 배려해 기표지에 정당별로 상징 이미지를 같이 표기해뒀다. 쿠마르는 야권 진영의 지역 정당인 대중사회당(BSP)을 상징하는 코끼리에 투표하고자 했으나 집권당인 인도국민당(BJP) 상징인 꽃에 기표했다는 것이다. 인도 총선에서는 지역 정당과 정당간 연합이 많아 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인도 총선은 인도 전역 1
    “미세먼지 피해” 중국에 소송 걸었더니…“주권 침해” 주장하며 ‘반송’

    “미세먼지 피해” 중국에 소송 걸었더니…“주권 침해” 주장하며 ‘반송’


    미세먼지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중국 정부가 “주권 침해”라며 소송 참여 거부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완)는 19일 사단법인...

    미세먼지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중국 정부가 “주권 침해”라며 소송 참여 거부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완)는 19일 사단법인 대한황실문화원과 일반 시민 90명이 한국과 중국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2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중화인민공화국 상대 소송인데 지금 현재까지는 중국 측에서 반송을 해서 공시송달로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 법원이 중국에 대해 재판관할권이 있는지 원고 측에서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가 이날 공개한 중국 측 송달보고서에 기재된 반송 사유에 따르면 중국 측은 ‘주권 침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재판부는 “중국 측이 송달 받지 않거나 못한 게 아니라 받았다”며 “답변서에 체크한 내용을 보면 (이 소송에 대한) 답변이나 출석 자체가 중화인민공화국 주권이나 안보를 침해하는 것이고, 이건 중국과 한국 사이에 체결된 사법공조조약에 위배된다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트럼프가 외면한 예멘, 또 최악 콜레라 사태 우려

    트럼프가 외면한 예멘, 또 최악 콜레라 사태 우려


    장기화된 내전으로 국민들이 극한의 고통을 받고 있는 예멘이 또 콜레라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현대 사회 최악의 콜레라 창궐로 일컬어지는 2017년보다 더 심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장기화된 내전으로 국민들이 극한의 고통을 받고 있는 예멘이 또 콜레라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현대 사회 최악의 콜레라 창궐로 일컬어지는 2017년보다 더 심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고 구호단체 옥스팜이 경고했다. 중동 매체 미들이스트아이(MEE)는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멘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연합군에 대한 지원 중단을 촉구하는 의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예멘인들의 생존이 더욱 위험해졌다고 보도했다. 예멘 내전에는 중동 내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장 적극으로 개입하고 있다. 후티 반군과 만수르 하디 대통령 사이의 유혈 충돌로 시작했지만, 이란이 후티 세력을 지원한다고 의심한 사우디가 참전하면서 사실상 국제전으로 번졌다. 수니파인 사우디와 시아파인 이란은 적국 관계다. 보도에 따르면 옥스팜은 예멘에서 2016년 시작된 콜레라 사태로 30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예멘에서 19만5000명이 콜레라에 걸렸고, 올해 들어 콜레라 관련 증세로 벌써

    우버, 日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부문 1조원 자본 유치


    내달 기업공개(IPO)를 앞둔 세계 최대 자동차 공유업체 우버가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미 CNBC방송에 따르면 우버는 18일(현지시간)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 첨단기술그룹(ATG)이...

    내달 기업공개(IPO)를 앞둔 세계 최대 자동차 공유업체 우버가 10억달러(약 1조13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미 CNBC방송에 따르면 우버는 18일(현지시간) 자율주행차 사업 부문 첨단기술그룹(ATG)이 일본 기업들로부터 10억달러를 투자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업체 도요타와 부품업체 덴소가 6억6700만달러를, 통신기업 소프트뱅크의 투자펀드인 비전펀드가 3억3000만달러를 출자한다. 이들 기업은 분사해 설립하는 ATG의 지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전달하며 자체 이사회를 설립하게 된다. ATG의 기업 가치는 725억달러로 평가했다. 지난주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신청하고 투자자들을 위한 로드쇼를 진행하는 우버에 이번 대규모 투자 유치는 긍정적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설명했다. 우버는 작년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에 약 4억5700만달러를 투자했는데 투자자들은 이를 불안 요소로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버 또한 지난주 발표한 투자안내서에서 “우리는 자율차가 상당한 기회를 제공한
    바람피울 확률이 높은 직업?…“男은 무역, 女는 ‘○○’”

    바람피울 확률이 높은 직업?…“男은 무역, 女는 ‘○○’”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바람피울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온라인 매체 월드오브버즈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온라인 이성 교제...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바람피울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온라인 매체 월드오브버즈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온라인 이성 교제 사이트인 ‘애슐리 메디슨’의 최근 한 연구를 통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인생은 짧습니다. 바람피우세요’라는 문구를 슬로건 내걸고 있는 애슐리 매디슨은 ‘불륜 조장 사이트’로 꼽힌다. 애슐리 매디슨은 회원 1000명의 직업을 분석했다. 남성과 여성 각각의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 결과 남성 회원 중에서는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이 29%로 가장 높았다. 이를 두고 애슐리 매디슨 측 관계자는 “무역업은 근무시간이 고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바람을 피우기 쉽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성 회원 중 무역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4%로 불과했다. 공통적으로 비중이 높았던 직업은 사업가였다. 남성과 여성 회원 각각 11%가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슐리 매디슨 측은 “사업가는 위험을 무릅쓰며 일을

    “흡연 가능한 연령 18→21세로” 美상원 법안 제출


    미국 상원의회에서 담배를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높이는 법안이 발의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집권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켄터키) 상원...

    미국 상원의회에서 담배를 합법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높이는 법안이 발의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집권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켄터키)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미 전역에서 최소 흡연연령을 21세로 높이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내달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10대 자녀들 사이에서 전자담배 흡연이 전례없이 급증하고 있다는 부모님들의 말을 듣고 있다”면서 “안타깝게도 청소년 흡연은 미국 전역에서 전염병 수준으로 널리 퍼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같은 소식에 전자담배 제조업체 줄랩스의 지분 35%를 지닌 알트리아그룹의 주가는 3% 하락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과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 주가도 부진했다. 미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전자담배 사용 빈도가 전년대비 각각 77%, 50% 늘었다. 2018년 초를 기준으로 미성년 전자담배 사용자 수는 3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의학원은
    중국 강화하고 일본 분리하고…외교부 조직개편 최대 수혜자는?

    중국 강화하고 일본 분리하고…외교부 조직개편 최대 수혜자는?


    다음 달 아시아 지역 외교를 담당하는 과(課)들이 모여 있던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15층에 일대 변화가 예고돼 있다. 동북아국(局)에서 한솥밥을 먹던 일본 외교 담당과와 중국 외교...

    다음 달 아시아 지역 외교를 담당하는 과(課)들이 모여 있던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15층에 일대 변화가 예고돼 있다. 동북아국(局)에서 한솥밥을 먹던 일본 외교 담당과와 중국 외교 담당과가 외교부 설립 이래 처음으로 ‘분가(分家)’하는 것. 아세안 국가들을 담당하는 별도의 국도 생긴다. 2007년 아시아태평양국이 동북아국과 남아시아대양주국(현 남아시아태평양국)으로 분리된 지 약 12년 만의 외교부 조직 개편이다. 시시각각 변모하는 아시아 외교 무대에 적응하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선택과 집중’이 그 안에 담겨 있다. ● ‘중국국’ 신설돼 북미국과 ‘투톱’ 외교부는 16일 기존 ‘동북아시아국(중국과 일본 등)’과 ‘남아시아태평양국(동남아, 서남아시아 등)’의 2국 체계를 이번에 3국 체계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새 조직 개편에 따라 △중국 중심의 ‘동북아국’(일명 중국국) △일본과 호주, 인도 등이 묶인 ‘아시아태평양국’ △아세안 10개 나라 등이 묶인 ‘아세안국’으로 구성된다. 주인
    “성차별 동화 ‘아웃’”…바르셀로나 학교, 책 퇴출 검토

    “성차별 동화 ‘아웃’”…바르셀로나 학교, 책 퇴출 검토


    스페인 바르셀로나 내 학교들이 교내 도서관에서 성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성차별적인 동화를 퇴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바르셀로나 자치정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내 학교들이 교내 도서관에서 성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성차별적인 동화를 퇴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고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바르셀로나 자치정부인 카탈루냐정부가 운영하는 타버 학교도 ‘빨간 모자를 쓴 소녀’ ‘잠자는 숲속의 공주’ ‘신데렐라’ 등의 동화를 유아 도서관에서 퇴출했다. 성 고정관념을 담은 이 책들이 6세 이하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동화 속 등장인물들의 대사나 역할 등을 검토한 단체는 장서의 30%에 해당하는 200여권이 매우 성차별적이고 강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 나머지 여러 책들에도 성 고정관념이 담겨 있었으나 전부 제거할 순 없었기에 계속 소장하기로 했다. 검토위원회 소속 한 학부모는 스페인 일간 엘 파이스에 “사회는 변하고 있고 갈수록 젠더(gender·성) 이슈를 중요하게 다룬다. 하지만 동화에는 이런 것들이 반영되지 않는다”며 “어린 시절에 아이들은 주변의 모든 것을 흡수하기 때문
    美 월스트리트 첫 여성 CEO 탄생…아이 셋 싱글맘

    美 월스트리트 첫 여성 CEO 탄생…아이 셋 싱글맘


    미국 월가에서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배출됐다.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싱글 맘’이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다르면, JP모간은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메리앤 레이크를...

    미국 월가에서 처음으로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배출됐다.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싱글 맘’이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다르면, JP모간은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메리앤 레이크를 내달 1일부터 소비자대출사업부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JP모간 CFO 자리는 카드서비스사업을 총괄했던 제니퍼 파이프색에게 돌아간다. 파이프색 역시 여성이다. 레이크 CFO는 미국에서 태어나 어릴 적 영국으로 이주했고, 1999년부터 JP모간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JP모간 CFO로 전격 발탁됐다. 아메리칸뱅커에 따르면 레이크 CFO는 아이 세 명을 키우는 싱글 맘이었지만 일하는 동안 투자자들과 월가 분석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매체는 레이크 CFO가 JP모간의 실적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JP모간의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있다는 점에서 CEO에 적격이라고 평가했다. 그의 아래에는 현재 1만명이 넘는 직원이 있다. 레이크 CFO는 반복적인 자동 업무를 처리하는 데
    17년간 자녀 12명 족쇄 채우고 감금·학대…美법원, 엽기 부모에 25년형 선고

    17년간 자녀 12명 족쇄 채우고 감금·학대…美법원, 엽기 부모에 25년형 선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부모가 17년동안 자신의 자녀들을 족쇄에 채우고 재갈을 물려 집안에 감금하는 등 엽기적인 아동 학대를 벌여온 죄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부모가 17년동안 자신의 자녀들을 족쇄에 채우고 재갈을 물려 집안에 감금하는 등 엽기적인 아동 학대를 벌여온 죄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고등법원은 이날 자녀 12명을 집안에 감금하면서 제대로 영양을 공급하지 않아 근육 수축 등 성장 장애를 겪도록 하고 2명의 딸은 임신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하게 아동 학대를 한 혐의로 데이비드 터핀(57)과 루이스 터핀(50) 부부에게 25년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아이들의 삶을 망쳤기 때문에 1급 살인죄에 해당하는 형량을 부과해야 공정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은 아이들과 영원히 격리되도록 감옥에 평생 수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원은 이날 터핀 부부에 아동 학대 등 14가지 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 사건은 로스앤젤레스 남동쪽으로 96㎞ 떨어진 페리스 지역의 중산층들이 사는 평범한 주택에서 17살된 한 소녀가 집밖으로 나와 ‘91
    김정은, 푸틴 만나 ‘경협 지속’ 요청하겠지만…성과 미지수

    김정은, 푸틴 만나 ‘경협 지속’ 요청하겠지만…성과 미지수


    크렘린궁이 공식화한 다음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북·러 정상회담에서는 미국의 대북제재 유지 기조 속 경제협력이 주요 의제로 집중 논의될 것으로...

    크렘린궁이 공식화한 다음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북·러 정상회담에서는 미국의 대북제재 유지 기조 속 경제협력이 주요 의제로 집중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하순에 열릴 예정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께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다고 NHK가 19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러시아 대통령의 크렘린궁 고위 당국자는 전날 NHK에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이처럼 열릴 전망이며 러시아 측이 북한 내 철도 보수 등 양자간 경제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크렘린궁도 전날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이달 후반에 러시아를 방문해 회담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예정대로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첫 대면이 이뤄진다. 북러 정상이 만나는 것은 지난 2011년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만남 이후 8년 만이다. 당초 지난해부터
    日법무상 “후쿠시마 원전 제염에 외국인력 활용 안돼”

    日법무상 “후쿠시마 원전 제염에 외국인력 활용 안돼”


    도쿄(東京)전력이 동일본대지진으로 폭발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폐로 작업에 외국인 인력을 활용하기로 해 논란이 일자 일본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 19일 NHK 보도에...

    도쿄(東京)전력이 동일본대지진으로 폭발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폐로 작업에 외국인 인력을 활용하기로 해 논란이 일자 일본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 19일 NHK 보도에 따르면, 야마시타 다카시(山下貴司) 법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제1원전 제염(방사성 오염 제거) 작업에는 외국인 인력을 활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야마시타 법무상은 “(도쿄전력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는) 주된 목적이 제염 등의 업무에 종사시키는 것이라면 (이들을) 수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 외국인 노동자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근무하겠다고 신청할 시에는 “제염 작업 활동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관계부처와 심사해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야마시타 법무상의 발언은 원전 ‘제염 작업’의 경우에만 외국인 노동자를 수용할 수 없으며 다른 종류의 폐로 작업에는 외국인력을 활용한다는 의미로 해석돼, 향후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그간 외국인 기능
    ‘노트르담의 행복한 부녀’…화재 직전 사진 주인공, 누리꾼이 찾아냈다

    ‘노트르담의 행복한 부녀’…화재 직전 사진 주인공, 누리꾼이 찾아냈다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한 시간 전 우연히 찍힌 행복한 부녀 사진의 주인공들을 세계의 누리꾼들이 찾아냈다고 미국의 CNN 등 외신이 19일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미시간주에...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한 시간 전 우연히 찍힌 행복한 부녀 사진의 주인공들을 세계의 누리꾼들이 찾아냈다고 미국의 CNN 등 외신이 19일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브룩 윈저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부녀의 단란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리고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가 찍은 사진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한 시간 전 모습으로, 사진 속에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부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아버지는 노트르담 대성당 정문 앞에서 딸의 손을 붙잡고 딸을 공중으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윈저는 “성당 정면 사진을 찍다 우연히 그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며 “이 부녀에게 이 사진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가 마법을 부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연이 알려진 후 사진은 삽시간에 확산됐다. 윈저는 3일 뒤인 18일 “수색이 끝났다. 사진 속 부녀를 찾았다”고 알렸다. 그는 “부녀가 아름다운 사진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으며, 더 이상의 유
    제재로 휘청이는 北경제…김정은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엘리트층 불만’

    제재로 휘청이는 北경제…김정은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엘리트층 불만’


    미국을 필두로 한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로 북한 경제가 휘청이면서 북한 내 엘리트층의 충성심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탈북자들의 증언과...

    미국을 필두로 한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로 북한 경제가 휘청이면서 북한 내 엘리트층의 충성심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탈북자들의 증언과 경제학자들의 분석을 인용, 최근 몇 년간 부과된 제재로 인해 북한의 대중 수출길이 막혔고, 그 결과 국가의 녹을 먹는 노동당 당원과 병사, 경찰관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상대적으로 비공식 시장을 통해 자립을 추구했던 일반 시민들은 타격을 덜 입었다. 당초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는 무기 관련 사항에만 적용됐지만 최근 몇 년간 발표된 제재는 북한이 석탄·철광석·해산물·섬유 제품을 중국에 수출할 수 없도록 막았다. 이로 인해 북한 정권의 수입원이 크게 바닥났고, 공무에 종사하는 이들이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시마루 지로(石丸次?) 아시아프레스 북한취재팀장은 NYT 인터뷰에서 “제재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이들은 (북한) 정권의 급여와 배급을 받는 20~30%의 사람들”이라면서 “북한 주민들은
    “北의 폼페이오 배제요구, 용납못할 외교결례”

    “北의 폼페이오 배제요구, 용납못할 외교결례”


    북한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비난하면서 핵협상 배제를 공개적으로 요구한데 대해, 미 전직 관리들은 “용납할 수 없는 외교적 결례”로 비판했다. 마크 피츠패트릭 전 국무부...

    북한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비난하면서 핵협상 배제를 공개적으로 요구한데 대해, 미 전직 관리들은 “용납할 수 없는 외교적 결례”로 비판했다. 마크 피츠패트릭 전 국무부 비확산 담당 부차관보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북한의 폼페이오 장관 비난에 대해 “그 누구도 미국에게 수석협상가로 누구를 임명하라고 말할 수없다. 특히 그 사람이 국무장관이라면 그렇다. 이는 정말로 모욕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은 반드시 그 말을 취소해야 하는데, 한번 뱉은 말은 취소하기가 어렵다”고 비판했다. 조지프 디트라니 전 6자회담 미국 측 차석대표도 “북한은 그런 식으로 행동해선 안된다. 그들은 미국 대통령에 대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유례없는 일이다. 국무장관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한계를 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북한 외무성의 권정근 미국담당국장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앞으로 미국과의 대화가 재개되는 경우에도 나는 폼페이오가 아닌 우리와의
    “4만2000년전 동물 냉동 사체서 용액 형태 혈액·소변 채취 성공”

    “4만2000년전 동물 냉동 사체서 용액 형태 혈액·소변 채취 성공”


    러시아 연구진이 4만2000년 전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 지역에서 죽은 동물의 냉동 사체 안에서 액체 혈액과 소변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쿠츠크 소재...

    러시아 연구진이 4만2000년 전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 지역에서 죽은 동물의 냉동 사체 안에서 액체 혈액과 소변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쿠츠크 소재 북동연방대학(NEFU)의 매머드 박물관에 따르면 연구진들은 멸종 동물의 유전자를 복원하려는 목적으로 이 동물 사체를 부검하는 과정에서 액체 혈액 채취에 성공했다. 동물 사체는 망아지와 흡사한 형태이며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에 박혀있다가 2018년 여름 매머드의 상아를 발굴하려고 수색하던 이들의 눈에 발견했다. 연구진은 죽은 동물이 태어난지 2주밖에 되지 않았다면서 진흙에 빠져 죽었다가 이 진흙이 영구동토층의 일부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체가 변형없이 극도로 잘 보존이 되었다”면서 “특히 머리와 다리를 비롯해 몸을 덮은 털도 대부분에서 잘 보존되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어 동물의 털이 보존된 경우는 매우 드문데다가 액체 혈액과 소변이 발견된 것은 더욱 희귀하다고 설명했다. 빙하시대 고대
    해군, 中 해군 창설 70주년 국제관함식에 최신 호위함 파견

    해군, 中 해군 창설 70주년 국제관함식에 최신 호위함 파견


    해군 최신예 호위함인 경기함(2500t급)이 오는 22~25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2019 중국 국제관함식’에 참가한다. 이번 관함식은 중국해군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해군은 19일...

    해군 최신예 호위함인 경기함(2500t급)이 오는 22~25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2019 중국 국제관함식’에 참가한다. 이번 관함식은 중국해군 창설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해군은 19일 “한중 간 군사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기술로 건조한 국산 군함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대표단과 함정의 중국 국제관함식 참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군 2함대 소속 경기함은 두 번째 한국형 호위함으로 지난 2014년 10월 취역했다. 전장 114m, 전폭 14m, 최대속력은 30kts(55㎞/h)다. 함대함 유도탄, 5인치 함포, 어뢰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경기함은 해상사열에 나가고 외국군을 대상으로 하는 함정공개 행사와 참가국 간 친선활동 등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해군 대표단으로 참석하는 권혁민 해군참모차장(중장)은 중국을 비롯한 참가국과 군사외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단은 고위급 심포지엄, 해상사열, 공식 만찬, 참가국 함정공개 행사 등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북한은 김명식 해군사령관(
    백악관 “트럼프, 5월25~28일 방일…아베와 FFVD 등 논의”

    백악관 “트럼프, 5월25~28일 방일…아베와 FFVD 등 논의”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25~28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18일(현지시간) 공식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두 정상이...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25~28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18일(현지시간) 공식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에서 “두 정상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포함해 북한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두 정상은 두 나라 간의 무역과 투자관계를 강화하는 조치들을 포함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에 관한 공동의 비전을 증진시킬 방안들을 모색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변 닦아줘” 승무원에 ‘뒷처리’ 요구 ‘美男’ 승객, 황당

    “변 닦아줘” 승무원에 ‘뒷처리’ 요구 ‘美男’ 승객, 황당


    승무원에게 엉덩이를 닦아 달라고 요구한 비만 승객이 지난달 사망했다. 18일 중국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1월 대만으로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에바항공 여객기에서 여성 승무원에게...

    승무원에게 엉덩이를 닦아 달라고 요구한 비만 승객이 지난달 사망했다. 18일 중국매체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1월 대만으로 태국 방콕으로 향하는 에바항공 여객기에서 여성 승무원에게 엉덩이를 닦아 달라고 요구한 비만 승객(남성)이 지난달 태국에서 사망했다. 이 미국인인 이 승객은 체중이 200kg에 달할 만큼의 거구다. 그는 비행 도중 승무원들에게 “화장실 가고 싶다”며 “손 수술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불편하니 화장실에서 바지를 내려달라”고 말했다. 당황한 승무원들이 우물쭈물하자 이 남성은 “화장실이 급하다!”고 호통쳤다. 어쩔 수 없이 화장실에 함께 들어가게 된 승무원은 이 남성을 변기에 앉힌 후 나갔다. 그러자 이 승객은 “문 열어 놓고 가”라면서 “다 마치면 똥을 닦아달라”고 우겼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볼일을 다 봤다. 얼른 와서 똥을 닦아달라”고 말했다. 아무런 대꾸가 없자 이 승객은 또 “빨리 닦아라!”고 고함지르며 “속옷조차 올리지 못하는 상태다. 안 닦으면 계속 화장실

    美국방대행 “러시아 사이버 위험 존재…계속 대비 중”


    미군과 민간 네트워크에 러시아의 공격을 막기 위해 미국의 사이버팀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18일(현지시간) 말했다. 워싱턴 타임스(WT)에 따르면, 패트릭 섀너핸...

    미군과 민간 네트워크에 러시아의 공격을 막기 위해 미국의 사이버팀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18일(현지시간) 말했다. 워싱턴 타임스(WT)에 따르면, 패트릭 섀너핸 장관 대행은 이날 알바니아 국방장관과의 회동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 위험이 존재한다. 내가 할 일은 그 위험을 관리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섀너핸 장관은 이어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과 사이버사령부 등에 소속된 이들은 미국이 전자전(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하는 ‘엄청난 능력’(tremendous capability)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로버트 바 법무장관이 400쪽에 달하는 뮬러 특검의 보고서 편집본을 공개한 날 나왔다. 뮬러 특검은 2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의 공모 의혹과 사법 개입 의혹을 수사했다. 특검은 보고서에서 러시아 정부가 사이버 공격과 소셜미디어의 조작 등을 통해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에 불법적으로

    日, 외교청서서 ‘北에 대한 최대압박’ 표현 삭제


    일본 외무성이 2019년 판 외교청서에서 “북한에 대한 압박을 최대한으로 높여갈 것”이라는 표현을 삭제한다고 아사히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일본 외무성이 2019년 판 외교청서에서 “북한에 대한 압박을 최대한으로 높여갈 것”이라는 표현을 삭제한다고 아사히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일본인 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한이 반발하는 표현을 삭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증강을 두고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고 했던 표현도 삭제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의 외교청서는 우리나라의 외교백서에 해당하는 것으로, 매년 발행되며 지난 1년간 국제 정세와 일본 외교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정책 등을 포함한다. 2018년 판 외교청서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정책을 바꿀 수 있도록 “북한에 대한 압력을 최대한 높여갈 것”이라는 표현이 담겨 있었다. 납치 문제에 대한 표현 수위도 낮춘다. 지난 외교청서에 있던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을 지렛대로 삼아 북한에 납치 문제의 조기 해결을 압박해 나간다”라는 표현을 수정한다는 것. 다만 “납치 문제 해결 없이 국교 정상화
    “김정은, 작년에 식량·석유비축 명령…통치자금, 4분의1로 줄어”

    “김정은, 작년에 식량·석유비축 명령…통치자금, 4분의1로 줄어”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올해 말까지 미국의 자세가 변화하기를 기다릴 것을 시사한 것과 관련 고영환 한국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내년...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올해 말까지 미국의 자세가 변화하기를 기다릴 것을 시사한 것과 관련 고영환 한국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내년 미 대선에 집중하게 되면 북한을 다룰 여유가 없어질 것이란 계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북한 외교관 출신인 고 부원장은 마키노 요시히로(牧野愛博) 편집위원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해 미국과의 관계 악화에 대비해 식량과 석유 비축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8∼12개월 분의 비축분이 있어 제재를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듯 하다는 것이다. 또 현재 북한의 석유와 식량 가격에 큰 변화는 없다고 덧붙였다. 고 부원장은 북한이 제재를 피해 석유 등을 비축하기 위해 불법 환적을 함으로써 필요 이상으로 많은 외화를 소비했다고 말했다. 추적을 피하기 위해 복잡한 움직임을 보인데다 불필요한 수고로 가격이 일반 시장 가격의 1.5∼2배 이상이라는 이야기이다. 이때문에
    中 전문가 “北 무기시험, 미국과의 대화 유도 행보”

    中 전문가 “北 무기시험, 미국과의 대화 유도 행보”


    북한의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에 대해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을 대화테이블로 다시 이끌어내기 위한 행보”라고 분석했다. 자오퉁 중국 칭화대-카네기 세계정책센터 연구원은 19일 중국...

    북한의 신형 전술유도무기 시험에 대해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을 대화테이블로 다시 이끌어내기 위한 행보”라고 분석했다. 자오퉁 중국 칭화대-카네기 세계정책센터 연구원은 19일 중국 펑파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양보하려 하지 않은 태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북한은 이런 무력 과시 행보로 자신의 능력을 드러내 보이고 미국을 대화테이블로 이끌어내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자오 연구원은 또 “이는 북한이 일관되게 사용해 온 담판전략”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미국은 전면적인 핵폐기를 주장해 온 반면 북한은 핵 능력에 대한 부분적인 제한에만 수용해 왔다”면서 “양측의 의견차는 비교적 큰 편”이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전문가인 장롄구이 중앙당교 교수는 북한의 이번 사격시험을 ‘근육 과시’의 외교적 행보라고 정의를 내렸다. 장 교수는 “북한은 이번 사격시험을 통해 우선적으로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보여준 동시에 미국
    트럼프, 5월 25~28일 방일…골프회동·스모 관람·호위함 시찰 등

    트럼프, 5월 25~28일 방일…골프회동·스모 관람·호위함 시찰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25일~28일 나흘간 일본을 국빈 방문한다. 일본에서는 5월1일 나루히토(?仁) 일본 왕세자가 새 일왕으로 즉위할 예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새 일왕 즉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 25일~28일 나흘간 일본을 국빈 방문한다. 일본에서는 5월1일 나루히토(?仁) 일본 왕세자가 새 일왕으로 즉위할 예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새 일왕 즉위 후 일본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는 첫 외국 정상이 될 전망이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국빈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 기간 중 나루히토 새 일왕과 회견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회담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새 일왕 즉위 이후 일본을 국빈 방문하는 외국 정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낙점한 것은 강고한 미일동맹을 국제사회에 어필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레이와(令和) 시대에 있어서 첫 국빈으로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맞이하는 것은 미일동맹의 흔들림없는 유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와는 나루
    트럼프, 뮬러특검 서면질의에 ‘모르쇠’ 일관

    트럼프, 뮬러특검 서면질의에 ‘모르쇠’ 일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 등 의혹과 관련, 로버트 뮬러 특검에 30여차례에 걸쳐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 등 의혹과 관련, 로버트 뮬러 특검에 30여차례에 걸쳐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뮬러특검 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이 기술됐다. CNN과 AP에 따르면 뮬러특검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면 인터뷰가 수사에 필수적이라고 판단, 소환까지 검토했지만 이후 소환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요청이 오히려 특검 수사절차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결국 특검은 트럼프 대통령 인터뷰를 서면질의로 대체했지만, 이를 통해서도 역시 만족할 만한 답변을 얻어내지 못했다. 특검은 보고서에서 “대통령이 30여차례 이상 ‘생각나지 않는다(does not recall)’ ‘기억나지 않는다(does not remember)’ ‘독립적으로 기억나는 정보(independent recollection’ of information)가 없다‘고 답변을 한 데 주목했다”고 기술했다. 트럼
    트럼프, 힐러리 이메일 입수·특검해고 등 끈질기게 시도

    트럼프, 힐러리 이메일 입수·특검해고 등 끈질기게 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기간 자신의 참모들에게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을 찾아 달라고 요구한 정황이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로버트 뮬러 특검 수사보고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기간 자신의 참모들에게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을 찾아 달라고 요구한 정황이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로버트 뮬러 특검 수사보고서 수정본에서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기간 자신의 선거캠프 인사들에게 힐러리 후보의 개인 이메일을 찾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지시를 받은 인사들 중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백악관 멤버가 된 이들도 있었다. 특검은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캠프 관계자들에게 삭제된 힐러리 후보의 이메일을 찾으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힐러리 후보 이메일을 획득하기 위해 다수의 사람들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공화당 정보원인 피터 스미스와 상원 직원 바버라 리든도 힐러리 후보 이메일을 취득하기 위해 오랜 기간 분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했던 샘 클로비스 전 미 농무부 과학고문이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뮬러 특검은 그럼
    中 1분기 경제지표 호조…“중국 관련 수혜주 집중”

    中 1분기 경제지표 호조…“중국 관련 수혜주 집중”


    올해 1분기 중국 경제가 예상외 호조를 보이자 국내 증시에서도 중국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관련 정책수혜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중국...

    올해 1분기 중국 경제가 예상외 호조를 보이자 국내 증시에서도 중국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관련 정책수혜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21조3433억위안(약 3613조 207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4% 성장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경제성장률 기대치 6.3%였던 것을 고려할 때 0.1%포인트 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산업생산이 8.5%로 예상치(5.9%)를 큰 폭 상회했고 소매판매도 8.7%로 예상치(8.4%)보다 0.3%포인트 더 높았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 1분기 국민경제 운용이 총체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고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긍정적인 요인들이 증가하면서 시장 전망도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중국 경제성장률은 6.6%로 지난해 1989년 톈안먼 사태의 여파가 가해진 1990년 3.9% 이후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뮬러 특검보고서가 밝힌 트럼프 사법방해 의혹 10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러시아의 공모 의혹을 수사한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 보고서 편집본이 18일(현지시간) 공개됐지만 대통령의 사법 방해 여부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판단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러시아의 공모 의혹을 수사한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 보고서 편집본이 18일(현지시간) 공개됐지만 대통령의 사법 방해 여부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공개된 보고서 편집본에서 뮬러 특검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과 의도와 관련된 증거를 수집했으나, 사실과 적용가능한 법적 기준에 근거에 비춰봤을 때 기소 판단에 이를 수 없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뮬러 특검은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 방해를 의심할 수 있는 증거들을 기록해 민주당의 탄핵론에 불씨를 키울 가능성도 남아있다. 다음은 특검이 보고서에 기록한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 방해 의혹 10가지 증거다. ◇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 회유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클 플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지난 대선 이후 정권 교체기간 중 세르게이 키슬략 주미 러시아 대사와 접촉하고도 숨긴 사실이 드러나자 그를 경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코미 국장에
    “어산지, 힐러리 향해 ‘소시오패스’ 비난” 뮬러 보고서

    “어산지, 힐러리 향해 ‘소시오패스’ 비난” 뮬러 보고서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2016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반감으로 공화당 승리를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로버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는 2016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한 반감으로 공화당 승리를 바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로버트 뮬러 특검 수사보고서 수정본에서다. 미 우파매체 브레이트바트에 따르면 뮬러 특검 보고서에는 어산지가 2016년 대선 기간 힐러리 후보를 ‘소시오패스’라고 부르며 반감을 드러냈다는 내용이 기술됐다. 어산지가 설립한 위키리크스는 2016년 대선 국면에서 힐러리 후보의 이메일 수천통을 공개해 타격을 입힌 바 있다. 어산지는 대선 직전 해인 2015년 위키리크스 구성원에게 보낸 글에서 “힐러리가 체포되면 민주당과 언론, 신자유주의자들은 조용해질 것”, “힐러리는 인맥이 넓고 새디스트적인 소시오패스”라고 힐러리 후보를 묘사했다. 그는 또 힐러리 후보가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그는 “공화당은 (정치적으로) 바보 같은 움직임을 포함해 많은 반대 움직임을 취할 것”이라며 “힐러리도 똑같겠지만, 진보 야당
    美·日, 19일 워싱턴서 2+2 회의…北 비핵화 등 논의

    美·日, 19일 워싱턴서 2+2 회의…北 비핵화 등 논의


    미국과 일본이 1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외교·국방장관 회의(2+2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비핵화 등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9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미일이 2+2...

    미국과 일본이 1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외교·국방장관 회의(2+2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비핵화 등에 대한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9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미일이 2+2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2017년 8월 이후 처음으로, 이 시기에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오는 26~27일 방미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위한 미일 간 연대를 확인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국방장관 대행이 일본 측에서는 고노 다로(河野太?) 외무상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이 참석한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일본이 작년 12월 책정한 ‘방위계획대강’과 미국이 2017년 12월 마련한 국가안보전략을 토대로 양국간 방위정책을 논의하고, 육·해·공 분야를 비롯해 우주·사이버 공간이라는 새로운 방위 분야에서도 연대 강화 방침을 확인할 전망이다. 또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

    ‘돈줄 끊긴’ 마두로, 러시아 통해 석유 대금 회수중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의 제재를 피해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로스네프트를 통해 석유를 팔아 현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소식통과 관련...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의 제재를 피해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로스네프트를 통해 석유를 팔아 현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소식통과 관련 문서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마두로 정부는 제재 조치를 우회해 베네수엘라의 국영 석유회사 PDVSA가 달러로 석유 대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 방법을 러시아와 논의해왔다. 러시아는 공개적으로 미국의 제재는 불법이며 이를 완화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두 나라가 택한 방법은 PDVSA가 석유 판매 송장을 러시아 국영 석유업체인 로스네프트에 전달하고 로스네프트는 즉시 할인된 가격으로 이를 사들인 후 나중에 구매자로부터 전액을 받는 식이었다. 석유 거래를 완료하는 데는 통상적인 30~90일 기간이 주어지는데 이 기간동안 석유 판매자를 바꾼 셈이다. 소식통은 “PDVSA가 로스네프트에 (달러를 받을) 자신들의 계좌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로이터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최대 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원인, 누전 가능성에 ‘무게’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원인, 누전 가능성에 ‘무게’


    지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는 전기 누전(electrical short-circuit)으로 인해 우발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파리 경찰 당국이 18일 밝혔다. 화재의 시작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는 전기 누전(electrical short-circuit)으로 인해 우발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파리 경찰 당국이 18일 밝혔다. 화재의 시작은 리노베이션(보수) 작업이 진행되던 첩탑부터 발생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파리 경찰 관계자는 “17일 대성당 화재에 대한 초기 평가를 했지만 안전 상의 우려 때문에 잔해를 수색하거나 성당에서 작업할 수 있는 권한이 아직 없다”면서도 화재는 고의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CNN도 관계자를 인용, “현 단계에서 누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이것만 조사하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선 화재 당시 150년 된 첩탑 리노베이션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따라서 화재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수사관 40여명은 처음 불길이 일기 시작한 첨탑 공사를 하고 있던 회사들 및 관계자들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CNN “美정보당국, 北 대전차 무기 부품 시험 판단”

    CNN “美정보당국, 北 대전차 무기 부품 시험 판단”


    북한이 신형 전술 유도무기 발사시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북한이 완전히 작전 가능한 신형무기를 시험한 것은 아니라는 미국 정보당국 관측이 공개됐다. 정보위성과 항공기에서...

    북한이 신형 전술 유도무기 발사시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북한이 완전히 작전 가능한 신형무기를 시험한 것은 아니라는 미국 정보당국 관측이 공개됐다. 정보위성과 항공기에서 단거리 전술무기나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가 수집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신형 무기를 대전차 무기의 일종으로 추정했다. 18일(현지시간) CNN은 최근 상황에 정통한 익명의 미국 정보당국 관리를 인용해 미국은 북한이 완전히 작전 가능한 신형 무기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믿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 관리는 “미국 정보당국은 북한이 완전히 작전 가능한 신형 무기(fully operational new weapon)가 아닌 (전술 무기의 일종인) 대전차 무기 부품을 시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 평가는 위성과 항공기에서 수집된 정보를 검토한 결과다. 단거리 전술 무기나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는 기록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관리는 “북한이 완전히 작동하는 대전차무기를 발사했다면 감지기가 발사징후를
    미중 ‘비자 보복’ 논란 격화…中은 “합법적 조치” 주장

    미중 ‘비자 보복’ 논란 격화…中은 “합법적 조치” 주장


    중국이 미국 보수 성향 허드슨연구소 소속 유명 학자의 입국을 막은 가운데 이는 미국이 중국 학자들의 비자를 취소한 데 따른 보복조치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19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 보수 성향 허드슨연구소 소속 유명 학자의 입국을 막은 가운데 이는 미국이 중국 학자들의 비자를 취소한 데 따른 보복조치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19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 등은 최근 마이클 필스버리 허드슨연구소 중국전략연구센터 소장 등 미국 학자들의 중국 방문이 거부됐는데 이는 중국 당국의 보복조치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앞서 17일 필스버리 소장은 자신이 지난달 22일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에 비자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비자를 발급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던 중국세계화센터(CCG) 컨퍼런스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중국 당국이 그의 비자를 거부하면서 결국 해당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필스버리 소장은 50차례 이상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비자 발급이 거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스버리 소장은 자신의 비자 발급이 거부된데 대해 중국 당국의 보복 조치일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자신이 중국 정부에 의해 ‘온건

    “北,폼페이오 교체 요구는 용납못할 외교적 결례”


    북한이 미국과의 고위급 회담 상대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교체를 요구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외교적 결례이며 향후 협상을 더 어렵게 할 것이란 비판이 전직 관료들로부터 나오고...

    북한이 미국과의 고위급 회담 상대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교체를 요구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외교적 결례이며 향후 협상을 더 어렵게 할 것이란 비판이 전직 관료들로부터 나오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특사는 VOA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 전술유도무기 사격시험을 참관하는 등 군사 행보를 보인 것을 대미 압박용으로 봤다. 갈루치 전 특사는 “김 위원장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실험 재개가 일종의 금지선(red line)이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면서 북한이 이 선을 넘지 않고 전술무기 실험에 나선 것은 연말까지 인내심을 갖겠다고 말한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 내용와 일맥상통하지만 이후 미국과 합의하지 못하면 안보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른 방향을 선택하겠다는 압박”이라고 해석했다. 마크 피츠패트릭 전 국무부 비확산 담당 부차관보 역시 “김 위원장은 미사일 실험 등 심각
    김정은, 시진핑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 서한 보내

    김정은, 시진핑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 서한 보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서한이 시 주석이 지난 1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서한이 시 주석이 지난 12일 보낸 김 위원장의 국무위원장 재추대 축전에 대한 답신이라며 관련 내용 전문을 공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답신에서 “존경하는 총서기 동지는 내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계속 사업하게 된 것에 대해 제일 먼저 진정 어린 축하의 인사를 보냈다”라며 “이는 더 없는 신뢰와 우정의 표시임과 동시에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의 사회주의 위업에 대한 확고부동한 지지와 고무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여기며 총서기 동지께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와 올해 1월까지 총 네 차례 진행된 북중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이 과정에 나와 총서기 동지는 서로 믿음을 주고받으며 의지하는 가장 진실한 동지적 관계가 됐다”라며 “이는 새 시대 조중관
    ‘옛날 그대로’ 對 ‘신기술 도입’ …佛,노트르담 복원 논쟁 격화

    ‘옛날 그대로’ 對 ‘신기술 도입’ …佛,노트르담 복원 논쟁 격화


    프랑스에서 노트르담 성당 복원 방식을 놓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정부가 화마로 크게 손상된 노트르담 성당 복원에 현대식 디자인 또는 현대 자재를...

    프랑스에서 노트르담 성당 복원 방식을 놓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정부가 화마로 크게 손상된 노트르담 성당 복원에 현대식 디자인 또는 현대 자재를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프랑스 야권 정치인들이 그럴 경우 중세풍으로 건축된 성당의 원 모습을 제대로 살려낼 수 없을 것이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극우정당 국민연합(RN)의 마린 르 펜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TOUCHEPASNOTREDAME(노트르담을 건드리지 마라)라는 해시태그를 개설하고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의 성당 복원 방식 언급에 대해 격렬한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필리프 총리는 하루 전인 17일 화재로 무너져내린 19세기의 첨탑과 지붕 등을 교체하기 위해 국제건축 공모를 실시할 가능성을 언급했었다. 필리프 총리는 또 복원될 첨탑이 무너져내린 원래의 첨탑과 똑같아야 하는지, 같은 자재를 이용해 복원돼야만 하는지, 똑같은 모양으로의 복원
    대만 지진, 꽃보다 할배 촬영지…부상 17명, 한국인 피해 無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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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발생한 규모 6.1 지진으로 1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명은 의식을 잃을 정도로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대만 지진은 이날 오후...

    18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에서 발생한 규모 6.1 지진으로 1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명은 의식을 잃을 정도로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대만 지진은 이날 오후 1시1분께(한국시간 오후 2시1분)께 화롄 현청에서 서북쪽으로 10.6km 떨어진 슈린(秀林)향 일대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24.06도, 동경 121.54도, 진원 깊이가 18.8㎞로 지표면과 비교적 가까웠다. 66초 정도 이어진 지진의 진동은 거의 대만 전역에서 느껴졌다. 화롄의 진도가 7급으로 가장 컸고 난터우(南投)현, 이란(宜蘭)현, 타이중(臺中)시, 신베이(新北)시 등에서도 4~5급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화롄현 일대에서는 최대 진도 7의 강력한 흔들림이 발생, 화롄 시의 아스팔트 도로가 쩍 갈라질 정도로 진도가 강했다. 또 건물 1동 기울어졌고, 다수의 가옥과 건물에 금이 가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화롄은 지난해 2월 10층짜리 호텔이 무너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