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 동아일보 스포츠 뉴스

    이대성, 플레이오프 MVP…‘자유이용권’ 날개 달았다

    이대성, 플레이오프 MVP…‘자유이용권’ 날개 달았다


    이제는 이대성(현대모비스)의 시대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놓친 한을 플레이오프에서 확실히 풀며 스스로 최고선수를 향한 문을 열어젖혔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이제는 이대성(현대모비스)의 시대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놓친 한을 플레이오프에서 확실히 풀며 스스로 최고선수를 향한 문을 열어젖혔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92?84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성이 플레이오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80표 중 37표를 받아 플레이오프 MVP상과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대성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MVP로도 거론됐다. 14.1점 3.6어시스트 2.8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시간도 있었지만 빼어난 기록이다. 하지만 이정현(KCC)에게 MVP를 내주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그러나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이 설움을 날렸다. 플레이오프 내내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까지 9경기에 나서 평균 31분 33초를 소화하며 16.1점 4.3어시
    할로웨이 지워버린 섀넌 쇼터, 현대모비스의 숨은 MVP

    할로웨이 지워버린 섀넌 쇼터, 현대모비스의 숨은 MVP


    “내가 같이 있던 선수 중 최고야.”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올 시즌 내내 외인 가드 섀넌 쇼터에 대한 칭찬을 입에 달고 살았다. 기량은 물론이고 인성 면에서도 말할 것 없이...

    “내가 같이 있던 선수 중 최고야.”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올 시즌 내내 외인 가드 섀넌 쇼터에 대한 칭찬을 입에 달고 살았다. 기량은 물론이고 인성 면에서도 말할 것 없이 코칭스태프의 요청을 모두 잘 받아들여 경기력으로 녹여냈기 때문이다. 쇼터는 2명의 외국선수가 함께 뛸 수 있는 2, 3쿼터 현대모비스의 막강한 공격 옵션이었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는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23분33초만을 뛰고도 17.2점·5.6리바운드·4.0어시스트를 쏟아붓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우승을 확정한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쇼터는 25분여를 뛰면서 16점·8리바운드·6어시스트로 팀 승리(92-84)에 크게 기여했다. 그간 유 감독은 상대 외인가드 수비를 양동근, 이대성에게 맡겨왔는데 이날은 2, 3쿼터 쇼터에게 전자랜드의 투 할로웨이(23점)에게 붙였다. 효과는 만점이었다. 경기 초반 득점에 열을 올
    양동근-이대성, 유재학 감독의 든든한 ‘믿는 카드’

    양동근-이대성, 유재학 감독의 든든한 ‘믿는 카드’


    울산 현대모비스의 양동근(38)과 이대성(29)은 리그에서 가장 막강한 백코트 콤비다. 둘은 리그 최고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갖춘 ‘공수겸장’이다. 이는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가장...

    울산 현대모비스의 양동근(38)과 이대성(29)은 리그에서 가장 막강한 백코트 콤비다. 둘은 리그 최고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갖춘 ‘공수겸장’이다. 이는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가장 든든하게 생각하는 요소다. 각 구단 감독들이 상대 단신 외국선수 수비에 골머리를 앓을 때 유 감독은 큰 걱정이 없었다. 양동근과 이대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 감독은 “둘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다. 내 복이라고 생각한다”고 흐뭇하게 미소를 짓고는 했다. 둘의 존재감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확실하게 드러났다. 양동근과 이대성은 챔프전 상대였던 인천 전자랜드의 가드진을 압도했다.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도 양동근, 이대성은 번갈아가면서 전자랜드의 가드 투 할로웨이를 필사적으로 막아냈다. 또한 공격에서는 24점을 합작(양동근·이대성 각각 12점)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반대로 전자랜드의 가드진은 어느 누구도 양동근과 이대성을
    ‘통합우승’ 유재학 감독 “베테랑들 고맙다”

    ‘통합우승’ 유재학 감독 “베테랑들 고맙다”


    ●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 이번 시즌 개막 전 우승을 목표로 잡고 여러 계획을 준비한 뒤 경기를 치렀다. 그 과정에서 부상이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겨내고 결과를 만들어준 선수들에게...

    ●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 이번 시즌 개막 전 우승을 목표로 잡고 여러 계획을 준비한 뒤 경기를 치렀다. 그 과정에서 부상이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겨내고 결과를 만들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얘기하고 싶다. 나이 많은 선수들의 리더십이 우승의 원동력이다. 팀이 하나되도록 훈련에 동참한 부분이 팀을 끈끈하게 만들었고 젊은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KCC와 전자랜드 모두 우리에게 가장 껄끄러운 팀이어서 힘들었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올 시즌이 가장 힘들었다. 당분간 푹 좀 쉬고 싶다. 이대성에게 자유이용권은 주기로 했다.(웃음) ● 준우승팀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 팬들께 ‘6차전까지 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죄송하다. 감독 입장에서 보면 우리 선수들은 가지고 있는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노력했다. 다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 고비를 넘으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나와 선수들 모두 느꼈다. 이 언덕을 넘기 위해 다시 또 연구를 하겠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
    현대모비스 V7! MVP 이대성, ‘유재학 랜드’ 자유이용권 얻었다

    현대모비스 V7! MVP 이대성, ‘유재학 랜드’ 자유이용권 얻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통산 7번째 챔피언결정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인천...

    울산 현대모비스가 통산 7번째 챔피언결정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인천 전자랜드에 92-84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전자랜드를 앞선 현대모비스는 2014~2015시즌 이후 4시즌 만이자, 통산 7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7번째 우승은 KBL 10개 구단 중 최다다.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상(MVP)은 이대성의 몫이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 5경기에서 평균 16.2점·2.6리바운드·3.6어시스트를 기록한 이대성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80표의 유효표 중 37표를 획득하면서 이번 시리즈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 자유이용권 획득! 현대모비스의 유재학 감독과 이대성은 올 시즌 내내 농구 팬의 관심을 모으게 했다. 이대성은 자유분방한 플레이를 선호하는 선수다. 개성이 뚜렷하다. 그동안 유 감독이 지도해왔던 선수와는 완전히 다른 성향이다. 유 감독은 이대성이
    짠물수비 현대모비스, 공격력 장착하니 ‘V7’

    짠물수비 현대모비스, 공격력 장착하니 ‘V7’


    ‘V7’ 7기통의 성능 좋은 고급 자동차 엔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프로농구 최고 명문 울산 현대모비스가 이룩한 7번의 우승을 뜻하는 표현이다. 단연 KBL 출범이래 최다 우승 횟수다. ...

    ‘V7’ 7기통의 성능 좋은 고급 자동차 엔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프로농구 최고 명문 울산 현대모비스가 이룩한 7번의 우승을 뜻하는 표현이다. 단연 KBL 출범이래 최다 우승 횟수다. 현대모비스는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92-84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전자랜드를 앞선 현대모비스는 2014~2015시즌 이후 4시즌 만에 정상에 재등극했다. 현대모비스로서는 기존 우승과는 또 다른 의미가 담긴 우승이다. 큰 폭의 변화를 추구하면서 이룬 대업이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꽉 짜여진 수비로 정평이 난 팀이다. 2012~2013시즌부터 내리 3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것도 ‘짠물수비’가 원동력이었다. 당시 현대모비스는 철저하게 상대 공격 횟수를 낮추는 방식의 스타일을 추구했다. 3년 전부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56)은 기존 팀의 틀에 변화를 줬다. 팀에 스피드와 공격력을 불어
    의미 있는 도전 전자랜드, 단순한 ‘졌잘싸’ 아니었다

    의미 있는 도전 전자랜드, 단순한 ‘졌잘싸’ 아니었다


    창단 후 첫 챔피언 등극을 노린 인천 전자랜드의 도전이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막을 내렸다. 정규리그 2위 전자랜드는 1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단 후 첫 챔피언 등극을 노린 인천 전자랜드의 도전이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막을 내렸다. 정규리그 2위 전자랜드는 1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에서 1승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3연승을 내달리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이번에도 챔피언 트로피를 품지 못했다. 아쉬움이 더 진하게 남을 수밖에 없는 챔피언결정전이었다. 1차전을 내준 전자랜드는 2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시리즈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원정에서 1승1패를 거두고 3, 4차전이 펼쳐지는 홈으로 올 수 있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단신 외국인선수 기디 팟츠(24·182.5㎝)가 오른쪽 어깨를 다쳐 3차전에 뛸 수 없었다. 급하게 대체선수를 물색했지만 시간이 필요했고, 결국 3차전을 외국인선수 1명으로 치러야 했다. PO부터 맹활약하며 팀 공격 전
    ‘5G 평균 3시간59분’ 롯데, 긴 러닝타임 극복이 과제

    ‘5G 평균 3시간59분’ 롯데, 긴 러닝타임 극복이 과제


    결국 앞선 다섯 경기의 후유증이 만든 패배였다. 상승곡선의 계기를 마련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잠시 숨을 골랐다. 러닝타임이 긴 ‘롯데시네마’는 144경기 장기 레이스에서 좋을 것이 없다. ...

    결국 앞선 다섯 경기의 후유증이 만든 패배였다. 상승곡선의 계기를 마련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잠시 숨을 골랐다. 러닝타임이 긴 ‘롯데시네마’는 144경기 장기 레이스에서 좋을 것이 없다. 롯데는 21일 사직 KT 위즈전에서 3-6으로 패했다. 선발투수 박시영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 싸움에서 밀렸다. 12년차 투수 박시영은 통산 115번째 경기에서도 사직구장 첫 선발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경기 전부터 KT의 우세가 예상됐다. 선발투수 싸움에서도 KT 외국인 투수와 박시영의 대결은 미스매치였다. 여기에 롯데가 주축 타자 일부를 선발 제외했다. 이대호, 전준우, 손아섭 등 베테랑을 상위타선에 포진시켰지만 한동희, 신본기, 김준태 등 경험이 적은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롯데는 주중 KIA 타이거즈와 3연전에서 평균 4시간11분의 혈전을 펼쳤다. 연장 승부는 한 차례뿐이었지만 엎치락뒤치락 승부가 경기 시간을 늘렸다. KIA에 싹쓸이 승리를 거뒀기에 망정이지, 만일 루징 시리즈 이하의 결과로 이어
    ‘604일 만의 6연패’ KIA, 최하위로 추락

    ‘604일 만의 6연패’ KIA, 최하위로 추락


    KIA 타이거즈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에서 2-9로 패했다. 부산 원정 주중 3연전에서 모두 패한 데 이어 홈...

    KIA 타이거즈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에서 2-9로 패했다. 부산 원정 주중 3연전에서 모두 패한 데 이어 홈 3연전에서도 모두 승리를 상대에게 헌납하며 6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최다연패 기록은 ‘6’까지 늘어났다. KIA는 2018시즌에도 6연패를 기록한 적이 없다. 당시 최다연패 숫자는 ‘5’였다. 마지막으로 6연패를 기록한 것은 통합우승을 차지한 해인 2017년. 그해 8월 17일 두산전부터 25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6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604일 만에 6연패를 기록하게 되는 수모를 겪게 됐다. KIA는 연패 탈출을 위해 외국인투수 조 윌랜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으나 물이 오른 두산 타선의 화력을 이겨내진 못했다. 두산은 1회부터 김재환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리며 화끈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3회에는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점을 만들었고, 7회에는 외국인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
    ‘프로스포츠 최초’ LG 트윈스, 누적 관중수 3000만명 달성

    ‘프로스포츠 최초’ LG 트윈스, 누적 관중수 3000만명 달성


    LG 트윈스가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누적 관중 수 3000만 명을 달성했다. LG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 맞대결에서 1만4364명의 관중 수를 기록했다. 올...

    LG 트윈스가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누적 관중 수 3000만 명을 달성했다. LG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 맞대결에서 1만4364명의 관중 수를 기록했다. 올 시즌 11번째 홈경기에서 누적 관중 수 3000만 1264명을 기록, 한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첫 번째 대기록의 금자탑을 쌓았다. LG는 2018시즌까지 누적 관중 수 2981만 8987명을 기록했다. 20일까지 홈경기 10경기에서 16만 7913명(평균 1만6791명)의 관중이 들어섰고, 11번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평균과 비슷한 관중 수를 기록해 300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팬들이 만들어준 팀 대기록에 LG 선수들은 승리로 화답했다.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이 6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마운드에 오른 불펜투수 진해수~정우영~고우석도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5-3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은 필요한 순간마다 적절히 점수를 냈다. 3회 1사 이후 출루한 정주현이 상대 투
    배드민턴 눈 부상, 셔틀콕 날린 상대선수 손해배상 판결

    배드민턴 눈 부상, 셔틀콕 날린 상대선수 손해배상 판결


    배드민턴경기를 하다 상대가 친 셔틀콕에 눈 부상을 당한 경우 스매싱을 날린 상대 선수가 손해를 일부 배상해야 한다는 이례적인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부(박광우...

    배드민턴경기를 하다 상대가 친 셔틀콕에 눈 부상을 당한 경우 스매싱을 날린 상대 선수가 손해를 일부 배상해야 한다는 이례적인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부(박광우 부장판사)는 최근 아마추어 동호인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을 깨고 ‘B씨가 위자료 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배드민턴은 코트가 네트로 나뉘어져 있어 신체적 접촉이 없다. 그러나 ‘주위의무’를 위반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판결이다. A씨와 B씨는 2017년 서울의 한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복식 경기를 했다. A씨는 네트 바로 앞에 서 있다가 역시 네트 바로 앞에서 스매싱을 한 B씨가 때린 셔틀콕에 오른쪽 눈을 맞았다. 이후 인공 수정체 고정 수술을 받은 A씨는 소송을 냈다. 1심은 B씨가 경기 규칙을 어기지 않아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항소심은 경기가 과열되거나 순간적인 판단 착오로 셔틀콕으로 다른 선수를 가격 할 수 있는 경기라고 해석했
    지은희,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 차지

    지은희,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 차지


    맏언니와 막내가 함께 정상을 노렸지만, 캐나다 신성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지은희(33·한화큐셀)와 최혜진(20·롯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약...

    맏언니와 막내가 함께 정상을 노렸지만, 캐나다 신성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지은희(33·한화큐셀)와 최혜진(20·롯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약 22억7000만 원)에서 우승 다툼을 벌인 끝에 각각 준우승과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우승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22·캐나다)은 16언더파 272타로 2년 연속 정상을 밟고,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와 함께 3억4000만 원의 상금을 품었다. 2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린 지은희는 3라운드와 4라운드 부진이 아쉬웠다. 셋째 날 2오버파로 주춤한 뒤 마지막 날 역시 1오버파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최종라운드는 출발부터 조짐이 좋지 않았다. 파4 3번 홀과 파3 4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적어냈다. 다행히 5번 홀(파5)과
    건강함 증명한 류현진, 3경기 만에 대포 가동한 강정호

    건강함 증명한 류현진, 3경기 만에 대포 가동한 강정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건강함을 입증하는 호투를 펼쳤다. 개인 통산 100번째 선발등판에서 2019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수확이 더 많은 경기였다.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건강함을 입증하는 호투를 펼쳤다. 개인 통산 100번째 선발등판에서 2019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수확이 더 많은 경기였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6안타(2홈런) 1볼넷 9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9개의 삼진과 92개의 투구수 모두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1.1이닝만에 자진 강판한 뒤 첫 등판에서 건강함을 입증한 점은 의미가 크다. 이날 류현진은 최고구속 148㎞의 빠른 공(42개)과 주무기인 서클체인지업(23개), 컷패스트볼(커터·19개), 커브(7개), 슬라이더(1개)를 섞어 던졌다. 지난해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솔로홈런 2방을 허용했지만 2회를 제외한 매 이닝 삼진을 솎아내며 안정감을 뽐
    ‘인천 징크스 탈출 실패’ 최용수 서울 감독, “전북 원정 두려움 없이 임할 것”

    ‘인천 징크스 탈출 실패’ 최용수 서울 감독, “전북 원정 두려움 없이 임할 것”


    인천 유나이티드와 얽힌 지긋한 징크스가 계속됐다. FC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잃어버린 것이...

    인천 유나이티드와 얽힌 지긋한 징크스가 계속됐다. FC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잃어버린 것이 많았다. 서울은 단독 선두로 치고 오를 기회를 놓쳤고, 2017년 7월 이후 2년여 만의 3연승에도 실패했다. 최근 인천전 무승 징크스도 6경기(3무3패)로 늘어났다. 경기 전 “올 시즌 가장 중요한 승부처 중 하나”라며 남다른 기대를 걸었던 최용수 서울 감독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경기 소감은? “홈 팬들에게 리그 3연승, 선두 탈환의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 묘한 인천전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했다. 빨리 회복해 모두가 기대하는 전북 현대 원정을 대비하겠다.” -유효 슛이 없었다. “상대의 밀집수비에 당황했다. 측면을 원활하게 풀어갔다면 좀 더 공격 작업이 쉽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오스마르의 첫 선발이었다. “공격 작업과 빌드업에 큰 영향을 준다. 첫 선발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코리안 투어 개막전 주인공은 이태훈

    코리안 투어 개막전 주인공은 이태훈


    캐나다 교포 이태훈(29)이 살얼음판 승부 끝에 선두자리를 지켜내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태훈은 21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캐나다 교포 이태훈(29)이 살얼음판 승부 끝에 선두자리를 지켜내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이태훈은 21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7160야드)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에서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고 개인 통산 2승째를 안았다. 마지막 18번 홀(파4) 파 퍼트가 들어갈 때까지 우승자를 알 수 없는 살얼음판 승부였다. 이태훈은 파3 17번 홀에서 티샷이 해저드로 빠지며 위기를 맞았다. 결국 이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2위 김재호(37)와 격차가 1타로 줄어들었다.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 18번 홀 역시 공교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이태훈과 김재호 모두 비슷한 위치에서 버디 퍼트를 남겨놓았다. 먼저 퍼터를 잡은 이태훈이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 그러나 공은 컵 왼쪽을 빗겨간 뒤 50㎝가량을 더 굴러갔다. 이제 김재호의 차례. 버디 퍼트가 들어가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 수 있었다. 그러
    ‘연패 탈출’ 인천 임중용 대행, “시즌 첫 무실점, 만족스러워”

    ‘연패 탈출’ 인천 임중용 대행, “시즌 첫 무실점, 만족스러워”


    5연패를 끊은 인천 유나이티드 임중용 감독대행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인천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5연패를 끊은 인천 유나이티드 임중용 감독대행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인천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5연패 늪에 빠진 인천은 놀라운 투지와 집중력으로 일방적으로 몰아친 상대의 공세를 차단했다. 기대한 득점은 터지지 않았으나 껄끄럽고 어려운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을 챙긴 인천은 한숨 돌리게 됐다. 2017년 7월 이후 2년여 만의 3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 등극을 노린 서울은 최근 2무3패로 절대 열세를 보인 인천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경기 소감은? “서울처럼 좋은 팀을 상대로 끈끈하게 잘 버텨 소중한 승점을 얻었다. 서울을 본받고 우리 팀도 발전해야 하지 않을까 많은 생각을 했다. 상대도 잘 싸웠다.” -끈끈한 축구를 했는데. “매 경기 우리가 실점을 했다. 이를 끊어야 했다. 선수단 훈련부터 공격보다 수비 안정을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 선수들 모두가 잘 이행했다.” -시즌 첫 무실점이다.
    투혼 살아난 인천, 징크스 못 깬 서울의 선두 입성 가로막다!

    투혼 살아난 인천, 징크스 못 깬 서울의 선두 입성 가로막다!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초반 판도는 극과 극이다. 지난해 강등위기를 경험한 서울은 완벽한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인천은 바닥을 헤매고 있다. 두 팀은 21일...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초반 판도는 극과 극이다. 지난해 강등위기를 경험한 서울은 완벽한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인천은 바닥을 헤매고 있다. 두 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8라운드에서 충돌했다. 입장이 달랐다. 서울은 2017년 7월 이후 2년여 만의 3연승을 노렸고, 인천은 5연패 탈출에 사활을 걸어야 했다. 최근의 기류답게 90분은 홈 팀의 우세 속에 흘렀다. 경기조율 능력이 탁월한 오스마르가 스리 백의 한 축을 맡은 서울은 중원에 알리바예프, 전방에 페시치를 배치시켜 총공세를 펼쳤고, 인천은 최소 6명이 하프라인 아래에 머무는 극단적인 수비축구를 했다. 일방적으로 두드린 서울에는 두려움이 있었다. ‘경인더비’로 명명되는 인천과의 대결은 언제나 쉽지 않았다. 지난해 4경기 무승(2무2패)을 포함해 최근 2무3패로 열세였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짜증스럽다. 우릴 만나면 힘을 발휘하는 묘한 팀”이라고 경계했다. 서울에 이날 경기는 몹시도 중
    [현장리포트] ‘잔혹한 4월’ 인천, 생존 본능은 여전히 살아 있다

    [현장리포트] ‘잔혹한 4월’ 인천, 생존 본능은 여전히 살아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우울한 4월을 보내고 있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 개막 이후 두 경기를 무패(1승1무)로 장식해 잠시 기대감을 높였지만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았다. 이어진 5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는 우울한 4월을 보내고 있다. ‘하나원큐 K리그1 2019’ 개막 이후 두 경기를 무패(1승1무)로 장식해 잠시 기대감을 높였지만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았다. 이어진 5경기에서 전부 패해 최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욘 안데르센 감독(노르웨이)과도 결별했다. 솔직히 인천에게 사령탑의 중도 경질이 특별하진 않다. 최근 수년간 인천은 감독을 시즌 도중 교체하는 일이 잦았다. 안데르센 감독도 지난해 여름 부임했다. 올해는 시기가 좀더 당겨졌을 뿐이다. 더욱이 안데르센 감독을 대신하고 있는 임중용 감독대행도 오래 지휘봉을 잡을 수 없다. 아시아축구연맹(AFC) P지도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6월 말까지는 새 지도자를 모셔와야 한다. 인천은 최소 3명의 감독과 올 한 해를 보내는 셈이다. 인천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특히 부상자가 너무 많다. 크고 작은 부상에 무고사, 문창진, 이재성 등이 이탈한 전 포지션에서 공백이 생겼다. 시즌 개막 직후부터 100% 전력을 활용하지 못한 안데르센 감
    노히트노런으로 KBO리그 데뷔승, 삼성 맥과이어의 기막힌 반전

    노히트노런으로 KBO리그 데뷔승, 삼성 맥과이어의 기막힌 반전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투수 덱 맥과이어(30)는 매 경기 살얼음판 투구로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시범경기 때만 해도 팀의 1선발로 기대를 모았으나, 페넌트레이스 개막 후 20일까지 5경기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투수 덱 맥과이어(30)는 매 경기 살얼음판 투구로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시범경기 때만 해도 팀의 1선발로 기대를 모았으나, 페넌트레이스 개막 후 20일까지 5경기에 선발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56의 초라한 성적만 남겼다. 타선의 충분한 득점 지원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지 못한 탓에 비난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지난 3년간(2016~2018시즌) 외국인투수의 합산 성적이 26승49패에 불과했던 삼성 입장에선 분명 민감한 이슈였다. 그랬던 맥과이어가 놀라운 반전을 이뤄냈다.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 없이 1볼넷 1사구 12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역대 14번째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팀의 16-0 승리를 이끌며 KBO리그 데뷔 첫 승을 노히트노런으로 장식했다. 2016년 6월 30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기록을 작성한 마이클 보우덴(전 두산 베어스) 이후 3시즌만에 나온 노히트노런이자 삼성 선수로 한정
    루키 이승연 생애 첫 우승,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18번 홀 역전승

    루키 이승연 생애 첫 우승,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18번 홀 역전승


    ‘루키’ 이승연(21·휴온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8번 홀에서 거둔 1타 차의 역전우승이었다.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

    ‘루키’ 이승연(21·휴온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8번 홀에서 거둔 1타 차의 역전우승이었다.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 이승연은 21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2년차 최예림(20·하이트진로)을 1타 차로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첫 우승까지 가는 길목에는 3번의 반전이 있었다. 첫 번째는 9~11번 홀이었다. 8번 홀 보기로 잃어버렸던 타수를 파5 9번 홀 버디로 만회한 이승연은 파5 10번 홀 버디로 8언더파 공동선두가 됐다. 이때부터 표정이 밝아졌다. 파4 11번 홀 버디로 단독선두가 됐다. 3연속 버디 이후 플레이는 거칠 것이 없었다. 파4 15번 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세컨샷이 컵에서 4m 정도 떨어졌다. 어려운 버디를 성공시키며 추격자들과 격차를 2타로 벌렸다. 물론 우승까지는 아직 긴 여정이 남아 있었다. 빼
    이지희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 우승, JLPGA 통산 23승째

    이지희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 우승, JLPGA 통산 23승째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한국 여자선수들이 2주 연속 우승했다. 지난주 신지애(31)가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오픈에서 2019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따내자 이번에는 베테랑...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한국 여자선수들이 2주 연속 우승했다. 지난주 신지애(31)가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오픈에서 2019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따내자 이번에는 베테랑 이지희(40)가 JLPGA투어 개인통산 23승째를 챙겼다. 이지희는 21일 구마모토현 구마모토공항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을 안았다. 18번 홀 버디로 경쟁자 요시모토 히카루를 1타차로 따돌린 극적인 우승이었다. 5언더파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지희는 1,2번 홀에서 보디와 보기로 타수를 주고받은 뒤 4,6번 홀 버디로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 전날 공동 1위로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한 이솔라(29)와 오니시 아오이가 일찍 무너진 가운데 3언더파 공동 7위에서 열심히 타수를 줄인 요시모토 히카루와 우승경쟁 끝에 이겼다. 이지희는 7번 홀의 보기를 9,10번 홀 연속 버디로 만회하면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7언더파
    ‘허리 디스크’ 정찬헌, 1군 엔트리 말소…장원삼 합류

    ‘허리 디스크’ 정찬헌, 1군 엔트리 말소…장원삼 합류


    LG 트윈스 마무리투수 정찬헌(29)이 허리 디스크 증세로 인해 2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 류중일 감독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팀 엔트리...

    LG 트윈스 마무리투수 정찬헌(29)이 허리 디스크 증세로 인해 2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 류중일 감독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팀 엔트리 변화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류 감독은 “정찬헌이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 증세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허리 아래로 하체가 저리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트레이닝 파트에서 휴식을 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보고를 했다. 열흘 정도로 생각 중이다. 길게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찬헌은 20일 키움전에서 팀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아웃카운트를 한 개만 잡은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공 4개를 던지면서 2안타를 허용, 2실점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류 감독은 “20일 경기에서 공을 제대로 못 던지는 느낌이었다. 통증을 참고 던졌던 듯하다. 팀 마무리투수가 시즌 도중 이탈한다는 게 본인 스스로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정찬헌의 공백은 당분간 필
    ‘매진행진’ 프로농구의 뜨거운 봄

    ‘매진행진’ 프로농구의 뜨거운 봄


    매년 봄, 국내 프로농구는 플레이오프(6강, 4강)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해당 시즌 최강자를 가린다. 6개월간의 장기레이스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정상에 오른 최강 두 팀 간의 맞대결은...

    매년 봄, 국내 프로농구는 플레이오프(6강, 4강)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해당 시즌 최강자를 가린다. 6개월간의 장기레이스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정상에 오른 최강 두 팀 간의 맞대결은 농구 팬들의 관심이 모을 만한 카드였지만, 최근 몇 년간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은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국내 최고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중계 시간을 피하기 위해 경기 시간 변경을 하는 등 눈치를 봐야 하는 신세였다. 언젠가부터 챔피언결정전에도 관중석 한 구석이 비어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다. 올해는 다르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 대한 열기는 4월의 봄기운처럼 따듯하다. 아니, 뜨겁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 간의 챔피언결정전은 연일 매진 사례가 이뤄지고 있다. 인천에서 열린 3차전(8534명), 4차전(8765명)은 연달아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 치워 버렸다.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한국마사회, 강원산불 피해 승마장 물품 지원

    한국마사회, 강원산불 피해 승마장 물품 지원


    한국마사회는 20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말산업 현장을 찾아 복구를 돕고 말 의약품 등 2000만 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수의·장제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한...

    한국마사회는 20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말산업 현장을 찾아 복구를 돕고 말 의약품 등 2000만 원 상당의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수의·장제 등 전문 기술을 보유한 임직원은 산불에 실내승마장이 전소돼 재산상 큰 피해를 입은 속초 공공승마장(화랑승마장)을 방문해 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장제, 진료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화랑승마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상무예 교실, 방과 후 승마교실, 화랑도 체험 교육 등을 시행하며 마상무예 지도자 및 기사 선수 육성을 책임지던 곳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날 김철수 속초시장과 피해 승마장 관계자를 만나 말산업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위로의 말과 함께 “말산업 전문기관으로서 조속히 피해 현장이 복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여기는 영국] 손흥민 “올해의 선수 후보 탈락? 팀 목표가 더 중요”

    [여기는 영국] 손흥민 “올해의 선수 후보 탈락? 팀 목표가 더 중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토트넘을 꺾고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에 다시금 불을 지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전에서 전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토트넘을 꺾고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에 다시금 불을 지폈다.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전에서 전반 5분 필 포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를 통해 리버풀과 선두 다툼을 재개했다. 반면 3위 토트넘은 최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FA) 8강에서 맨시티를 꺾고 4강행 티켓을 차지했지만 사흘만의 재대결에서는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8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던 손흥민(27)은 최전방 라인에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골은 터뜨리지 못했다. 한편 같은 날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올해의 선수 후보 6명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은 최종후보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개인 타이틀을 얻기 위해 축구를 시작하지 않았다. 지금은 팀의 목표가 더 중요하다”고 잘라 말했다. 다음은 손흥민과 일문일답. -4위 싸움이 치열해졌는데. “사실 오늘은 질
    “준비 잘했다” 삼성 장지훈, 올 시즌 첫 1군 엔트리 등록

    “준비 잘했다” 삼성 장지훈, 올 시즌 첫 1군 엔트리 등록


    삼성 라이온즈 우투수 장지훈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장지훈과 포수 김응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최채흥과 김민수를...

    삼성 라이온즈 우투수 장지훈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은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장지훈과 포수 김응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최채흥과 김민수를 말소했다. 장지훈은 경주고를 졸업하고 2017시즌 삼성의 1차지명을 받은 우투수다. 올해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조기 귀국했지만, 재활 프로그램을 착실히 소화했다. 2군경기 6게임에서도 8.1이닝을 소화하며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투를 선보였다. 삼성 김한수 감독은 “(장지훈이) 준비를 잘했다. 일단 불펜에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지훈과 함께 등록된 김응민은 김민수를 대신해 강민호의 백업 포수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전|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정해성 감독의 호찌민시티 V리그 선두 질주

    정해성 감독의 호찌민시티 V리그 선두 질주


    정해성 감독의 호찌민시티FC가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호찌민은 20일 열린 비에텔과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호찌민은 올 시즌 무패행진(5승1무)을 이어가며...

    정해성 감독의 호찌민시티FC가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호찌민은 20일 열린 비에텔과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호찌민은 올 시즌 무패행진(5승1무)을 이어가며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비에텔 사령탑이 이흥실 감독이어서 한국인 지도자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는데, 결국 승자는 정해성 감독이었다. 호찌민은 27일 하노이FC와 원정 7라운드를 치른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스포츠안전재단, 제주도민체육대회 안전점검요원 파견

    스포츠안전재단, 제주도민체육대회 안전점검요원 파견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점검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그동안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대부분의 국내 스포츠행사들이...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점검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그동안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대부분의 국내 스포츠행사들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별다른 대책 없이 운영되어 왔다. 이에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해부터 법률적 근거 마련을 통한 제도 확립에 앞서 자발적인 안전관리 점검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YMCA 등과 시범적으로 안전관리 점검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달 25일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며 전국지역단위 행사에 현장점검을 담당할 안전점검요원 30여 명을 선발했다. 15일 창원 ‘제8회 창원시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이어 광역단체에서 주최한 대회로는 처음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안전점검요원을 정식 파견하여 본격적인 점검활동을 알렸다. 김준수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안전관리 점검 사업이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 행사안전은 물론 나
    ‘1이닝 1실점’ 오승환, 필라델피아전 시즌 2번째 피홈런…ERA 5.63

    ‘1이닝 1실점’ 오승환, 필라델피아전 시즌 2번째 피홈런…ERA 5.63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번째 홈런을 맞았다. 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번째 홈런을 맞았다. 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홈런을 맞았던 오승환은 이날 시즌 2번째 홈런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5.14에서 5.63으로 소폭 상승했다. 오승환은 팀이 5-7로 끌려가던 9회초 등판했다. 오승환은 선두타자 앤드류 매커친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고 실점했다. 이후 오승환은 세자르 에르난데스를 우익수 플라이, 브라이스 하퍼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리스 호스킨스에게 안타를 맞은 뒤 폭투까지 던져 2사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오승환은 침착하게 J.T. 리얼무토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한편 콜로라도는 4회초와 7회초 각각 3실점하며 5-8로 역전패했다. 콜로라도는 8승13패로 내셔널리그
    KBL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에 제재금 150만원 부과

    KBL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에 제재금 150만원 부과


    19일 챔프 4차전 막판 코트 침범 관련 전자랜드 김태진 코치 제재금 100만원 KBL이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에게 제재금 150만원을 부과하는 징계를 결정했다. KBL은 21일 오전 서울...

    19일 챔프 4차전 막판 코트 침범 관련 전자랜드 김태진 코치 제재금 100만원 KBL이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에게 제재금 150만원을 부과하는 징계를 결정했다. KBL은 21일 오전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던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4차전 종료 전에 코트에 들어온 유 감독과 김태진 코치(이상 전자랜드)에 대해 심의했다. 유 감독과 김 코치는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전자랜드 단신 외국인선수 투 할로웨이가 공격을 하다 넘어지자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가 울리지 않았음에도 코트 안으로 들어와 심판들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항의하는 사이 경기는 종료됐다. 유 감독과 김 코치는 수비를 하던 현대모비스 선수의 파울로 인해 할로웨이가 넘어졌다고 판단하고 이를 지적하지 않은 심판들에게 불만을 제기했다. 경기는 전자랜드가 91-92, 1점차로 패했다. KBL
    ‘포수 알바’ 강백호, “4D 영화 보는 것 같아 재밌었다”

    ‘포수 알바’ 강백호, “4D 영화 보는 것 같아 재밌었다”


    “4D 영화 보는 느낌이었어요.” 강백호(20·KT 위즈)에게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은 다사다난했던 하루였다. 비록 팀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프로 데뷔 처음으로 포수 마스크를 써 안정적인...

    “4D 영화 보는 느낌이었어요.” 강백호(20·KT 위즈)에게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은 다사다난했던 하루였다. 비록 팀 패배로 빛이 바랬지만, 프로 데뷔 처음으로 포수 마스크를 써 안정적인 블로킹과 프레이밍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KT는 20일 경기에서 포수 이해창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어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성우를 대타로 활용한 뒤 안방을 맡겼다. 그리고 1-2로 뒤진 9회 무사 1·2루, 2루주자 장성우를 대주자 고명성과 교체했다. 장성우가 ‘정말 나를 빼나?’는 듯한 동작을 취하는 것도 당연했다. 포수 엔트리를 모두 소진했기 때문이다. 동점 내지 역전에 성공한다면 최소 1이닝은 수비를 해야 했기 때문에 파격적인 결정이었다. 결국 4-2로 역전에 성공한 KT는 안방에 강백호를 앉혔다. 그는 서울고 시절 투수와 포수를 겸업했지만 프로 입단 후에는 외야수로만 뛰었다. 그런 그가 유일한 대안이었다. 강백호는 연장 10회 1사 끝내기를 맞기 전까지 1.1이닝 동안 별다른 실수 없이
    추신수, 시즌 8번째 2루타 작렬

    추신수, 시즌 8번째 2루타 작렬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8번째 2루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8번째 2루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은 0.328에서 0.317로 낮아졌다.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추신수의 2루타는 1회말 첫 타석에 나왔다. 추신수는 1회 휴스턴 선발 게릿 콜을 상대로 2루타를 날렸다. 시즌 8번째 2루타였다. 이어 추신수는 데니 산타나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시즌 11득점째를 올렸다. 추신수는 1회 타자일순해 다시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2사 1, 2루 상황에서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이후 타석에서도 안타를 치지 못했다. 4회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 좌익수 뜬공, 8회 유격수 앞 땅볼로 돌아섰다. 한편, 텍사스는 1회 5점을 뽑는 등 활발한 공격으로 9-4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는 시즌 11승 8
    ‘ERA 8.49’ 손승락 1군 말소…롯데, 더블 스토퍼 운영

    ‘ERA 8.49’ 손승락 1군 말소…롯데, 더블 스토퍼 운영


    결국 칼을 빼들었다. 연일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클로저’ 손승락(37)이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는 21일 사직 KT 위즈전에 앞서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다. 투수 손승락과 내야수 채태인이 1군...

    결국 칼을 빼들었다. 연일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클로저’ 손승락(37)이 2군으로 내려갔다. 롯데는 21일 사직 KT 위즈전에 앞서 엔트리 교체를 단행했다. 투수 손승락과 내야수 채태인이 1군 말소됐고, 그 자리를 투수 김현수와 내야수 배성근이 채웠다. 손승락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1승4세이브, 평균자책점 8.49로 고전 중이다. 세 차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는데,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세이브 기회를 무산시켰다. 비록 손승락이 뒷문을 지키지 못했던 2경기를 롯데가 모두 승리했지만, 치열한 혈투로 체력 저하를 피할 수 없었다. 최근 2경기 1이닝 8실점이니 양상문 감독의 변화는 불가피했다. 사령탑이 꼽은 부진 원인은 주무기 실종이었다. 손승락은 컷패스트볼의 위력이 필수적이다. 사실상 속구와 컷패스트볼의 투 피치 투수다. 지난해 말부터 커브, 포크볼 등 레퍼토리를 추가하려고 노력했지만 올 시즌 유독 컷패스트볼의 예리함이 떨어졌다. 양 감독은 “빗맞아 땅볼이 될 공이 안 꺾여 정타가 된다. 컨디션 난조로
    류현진, 시즌 첫 패배…옐리치 ‘연타석 솔로포’ 허용

    류현진, 시즌 첫 패배…옐리치 ‘연타석 솔로포’ 허용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괜찮은 투구를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못 받아 시즌 첫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괜찮은 투구를 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못 받아 시즌 첫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9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2실점은 모두 밀워키 간판타자 옐리치로부터 나왔다. 옐리치는 3회와 6회 연타석 솔로 홈런을 쳤다. 류현진은 이날 9개의 탈삼진을 잡는 등 괜찮은 투구를 했지만 타선이 침묵해 0-5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리면 류현진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고, 다저스는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 개인에겐 ‘메이저리그 100번째 선발 등판’이라는 의미 있는 날이어서 아쉬움은 더 컸다. 이날 경기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10으로 조금 높아졌다. 다저스는 시즌 14승 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
    기성용 한국인 4번째 유럽무대 300경기 출장

    기성용 한국인 4번째 유럽무대 300경기 출장


    기성용(30·뉴캐슬)이 유럽 무대 10년 만에 3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기성용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기성용(30·뉴캐슬)이 유럽 무대 10년 만에 3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기성용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18~2019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출장으로 기성용은 유럽 무대 통산 300번째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에 이어 유럽 무대에서 300경기 이상을 소화한 4번째 한국선수 기록이다. 2009년 국내 프로축구 FC서울을 떠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12년부터 EPL에 입성해 선덜랜드, 스완지시티 등을 거치며 10년간 유럽 리그에서 뛰었다. 한때 중국리그 이적설이 돌기도 했지만 꾸준히 유럽에서 선수 경력을 쌓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기성용은 후반 10분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팀은 3-1로 이겼다. 2연패 뒤 2연승
    유벤투스 세리에A 8연패, 호날두 첫 유럽 3대 리그 우승

    유벤투스 세리에A 8연패, 호날두 첫 유럽 3대 리그 우승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가 8연패에 성공했다. 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사상 처음으로 유럽 3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 챔피언에 오른 선수가 됐다.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가 8연패에 성공했다. 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사상 처음으로 유럽 3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 챔피언에 오른 선수가 됐다. 유벤투스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 2018~2019 세리에A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6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7분 알렉스 산드루가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8분 상대 수비수 헤르만 페첼라의 자책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87(28승3무2패)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리그 2위 나폴리와 승점차를 20점 차로 벌렸다. 나폴리가 잔여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둬도 유벤투스를 넘을 수 없어 조기 우승이 확정됐다. 유벤투스는 2011~2012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세리에A 8년 연속 정상에 올랐고, 세리에A 통산 우승횟수도 35회로 늘렸다. 유벤투스 공격수 호날두는 유럽 3대 리그에서 모두 챔피언에 등극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포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키프로프, 금지약물…4년 자격정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키프로프, 금지약물…4년 자격정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이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한 아스벨 키프로프(30·케냐)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4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육상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이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한 아스벨 키프로프(30·케냐)가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4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1일(한국시간) “키프로프의 소변 샘플에서 에리트로포이에틴(EPO·적혈구 생선 촉진 인자)이 검출됐다”며 2022년 2월까지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또 2017년 11월 27일부터 2018년 2월 3일까지 기록을 모두 삭제했다. IAAF의 결정에 키프로프는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다. 키프로프는 “검시관이 나의 소변 샘플을 변형했다. 이 세계에는 정의가 없다. 변호사와 상의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할 계획”이라며 “감옥에 있는 사람 모두가 실제로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키프로프는 2017년 11월 케냐에서 훈련하던 도중 방문한 검시관에 소변 샘플을 줬을 때 검시관이 차에 기름이 떨어졌다며 돈을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키프로프는 “내가 돈을 찾으러 자리를 비운 사이 검
    지소연, PFA 선정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 선정

    지소연, PFA 선정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 선정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 위민즈 슈퍼리그 첼시 레이디스 소속의 지소연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 선수’ 최종 후보 6인에 들었다. 지소연은 PFA가...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 위민즈 슈퍼리그 첼시 레이디스 소속의 지소연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 선수’ 최종 후보 6인에 들었다. 지소연은 PFA가 20일(한국시간) 발표한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6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4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그는 핵심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 20경기 나서 6골을 터뜨리는 등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첼시는 리그 18라운드 현재 2018~2019 위민즈 슈퍼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에 올라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와 결승행을 다툰다. 지소연은 지난 2015년에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에 수상한다면 통산 두번째다. 첼시는 지소연과 함께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에린 커스버트가 후보에 올랐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으로 이번 시즌 20골로 득점 1위인 비비아네 미에데마를 후보에 올렸다. PFA 남자 부문에서 세르히오 아
    유벤투스 세리에A 8연패…호날두 사상 첫 3대리그 챔피언

    유벤투스 세리에A 8연패…호날두 사상 첫 3대리그 챔피언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가 8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3대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 챔피언에 오른 선수가 됐다.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가 8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축구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3대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 챔피언에 오른 선수가 됐다. 유벤투스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 2018~2019 세리에A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6분 피오렌티나 니콜라 밀렌코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7분 알렉스 산드루가 1-1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8분 상대 수비수 헤르만 페첼라의 자책골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승점87(28승3무2패)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리그 2위 나폴리와 승점차를 20점 차로 벌렸다. 나폴리가 잔여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둬도 유벤투스를 넘을 수 없기 때문의 조기 우승이 확정됐다. 유벤투스는 지난 2011~2012시즌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까지 세리에A 8연패를 달성했다. 더불어 세리에A 통산 우승횟수도 35회로 늘렸다. 이날
    류현진, 복귀전서 5⅔이닝 9K 2실점…시즌 첫 패배

    류현진, 복귀전서 5⅔이닝 9K 2실점…시즌 첫 패배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복귀전에서 무난한 피칭을 선보이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복귀전에서 무난한 피칭을 선보이고도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9탈삼진 1볼넷 2실점 투구를 기록했다. 이 경기 전까지 올해 2승 무패를 기록했던 류현진은 최근 사타구니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이후 12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복귀전에서 정교한 제구력과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앞세워 상대 타선을 교란했다. 몸상태 역시 좋아 보였다. 그러나 강타자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철저하게 당했다. 홈런 2개를 맞아 아쉬움을 남겼다.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3.10으로 조금 높아졌다. 다저스는 0-5로 패했고, 류현진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100번째 선발로 등판했다. 출발은 좋았다. 1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첫 타자 로렌조 케인
    강정호, 3경기 만에 대포 가동…시즌 3호 홈런

    강정호, 3경기 만에 대포 가동…시즌 3호 홈런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경기 만에 다시 대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경기 만에 다시 대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0-0으로 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데릭 홀랜드의 2구째 너클커브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3경기, 나흘 만의 홈런이다. 시즌 3호다. 전날 샌프란시스코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이외의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홈런을 치기 전인 1회말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홀랜드의 7구째 싱커에 헛스윙을 했다.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을 당했다.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는 홀랜드의 싱커 3개를 그대로 바라만 본 3구 삼진이다. 3타수 1안타(1

    최경주, RBC 헤리티지 3R 공동 5위…선두 존슨과 2타차


    최경주(49·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90만달러)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최경주(49·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90만달러)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최경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709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3일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최경주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10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는 2타차다. 최경주가 마지막으로 톱10에 진입했던 것은 2018년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공동 5위)이다. 최경주는 약 13개월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최경주는 2번홀(파5)에서 버디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7개 홀에서는 파 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잃지 않았다. 최경주는 후반 라운드 들어 다소 흔들
    류현진 ML 100번째 선발, 경험 적은 포수 게일과 호흡

    류현진 ML 100번째 선발, 경험 적은 포수 게일과 호흡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통산 100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처음으로 로키 게일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리는...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통산 100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처음으로 로키 게일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은 작 피더슨(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리 시거(유격수)-A.J. 폴락(중견수)-코디 벨린저(우익수)-데이비드 프리즈(1루수)-크리스 테일러(2루수)-로키 게일(포수)-류현진(투수) 순이다. 이에 맞서는 밀워키는 로렌조 케인(중견수)-크리스티안 옐리치(우익수)-라이언 브론(좌익수)-헤수스 아길라르(1루수)-마이크 무스타커스(3루수)-에르난 페레스(2루수)-매니 피냐(포수)-올란도 아르시아(유격수)-체이스 앤더슨(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주목할 점은 류현진과 함께할 포수가 처음 배터리 호흡을 맞추는 게일이라는 것이다. 2015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한 게일은 빅리그 출전 경험이 통산 19
    KLPGA 쑤이샹 컷탈락, 이방인에게 높기만 한 한국 무대

    KLPGA 쑤이샹 컷탈락, 이방인에게 높기만 한 한국 무대


    필드 이방인에게 한국 무대는 높기만 했다. 중국 출신의 쑤이샹(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으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쑤이샹은 21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에서...

    필드 이방인에게 한국 무대는 높기만 했다. 중국 출신의 쑤이샹(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으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쑤이샹은 21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9오버파 81타로 부진했다. 이로써 추천선수로 나선 쑤이샹은 중산합계 15오버파를 기록해 119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17위에 그쳐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컷 통과선인 3오버파와는 큰 격차를 보였다. 드림(2부)투어에서 뛰고 있는 쑤이샹은 미녀 골퍼로 주목받으며 국내 기업의 후원도 받고 있다. 지난해 시드전을 거쳐 KLPGA투어에 입성한 일본의 다카바야시 유미(33)도 중간합계 4오버파로 컷 통과를 하지 못했다. 다카바야시는 이번 시즌 KLPGA투어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이다. 파타라폰 무안추(태국)는 1라운드에서 19오버파 91타를 쳐 규정 타수 초과로 실격됐다. KLPGA투어는 한 라운드에 15오버파 이상을 치면 실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 돕기 나선 한국 정구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 돕기 나선 한국 정구


    2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19년도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 기간에는 대회 상황실 앞에 놓인 흰색 상자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강원도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함이었다. ...

    20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19년도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 기간에는 대회 상황실 앞에 놓인 흰색 상자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 강원도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함이었다. 대한정구협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산불 자선기금 모금 챌린지도 펼쳤다. SNS를 통해 먼저 선행을 실천한 선수나 지도자 등이 다음 대상을 지목하는 방식이었다. 선행 릴레이에는 NH농협은행 김동훈 코치,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2관왕 김진웅 등 많은 정구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21일 대한정구협회에 따르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장만한 생활필수품 16종, 500세트(5000만 원 상당)를 20일 속초시청에 전달했다. 대한정구협회는 강원도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뒤 긴급회의를 통해 우리 스포츠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일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훈 코치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었다. 함께 참여하게
    ‘이재성 74분’ 홀슈타인 킬, 파더보른에 1-2 역전패

    ‘이재성 74분’ 홀슈타인 킬, 파더보른에 1-2 역전패


    분데스리가로의 승격을 꿈꾸는 홀슈타인 킬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승격 플레이오프권인 3위와의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홀슈타인 킬은 20일 오후(한국시간) 홀슈타인...

    분데스리가로의 승격을 꿈꾸는 홀슈타인 킬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승격 플레이오프권인 3위와의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홀슈타인 킬은 20일 오후(한국시간)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8-19시즌 분데스리가2 30라운드 홈경기에서 파더보른에 1-2로 패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뒤집힌 역전패라 타격이 더 크다.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29분 교체아웃될 때까지 74분간 필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홀슈타인 킬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일본인 미드필더 오쿠가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이후 파더보른의 파상공세에 시달렸고 후반 12분 프뢰거에게 동점골, 후반 37분 안튀-아드제이에게 역전골까지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지난 라운드에서 하위권인 잉골슈타트에게 1-1로 비겨 아쉬움을 삼켰던 홀슈타인 킬은 안방에서 또 쓴잔을 마셨다. 5위 홀슈타인 킬은 12승10무8패로 승점 46점에서 발이 묶였고 3위 파더보른은 1

    아쉽게 무산된 최다골…그래도 토트넘이 기댈 곳은 손흥민


    맨체스터 시티 킬러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신의 시즌 최다골(2016-17시즌 21골)과 동률을 이룰 기회는 놓쳤다. 팀도 패배했으니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을 경기가 됐다. 그러나 손흥민의 가치는...

    맨체스터 시티 킬러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신의 시즌 최다골(2016-17시즌 21골)과 동률을 이룰 기회는 놓쳤다. 팀도 패배했으니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을 경기가 됐다. 그러나 손흥민의 가치는 재확인된 무대였다. 현 시점 토트넘의 희망은 분명 손흥민이다. 토트넘이 2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리버풀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는 맨시티는 28승2무4패 승점 86점이 되면서 선두를 탈환했다. 반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걸린 4위 경쟁을 펼치는 토트넘은 22승1무11패로 승점 67점에 발이 묶였다. 아직 3위지만 4위 아스널(66점)이 34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상황이다. 두 팀은 최근 열흘 사이 3번째 대결을 펼쳤다. 지난 10일과 18일은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격돌했다. 1차전은 토트넘의 1-0 승리였고, 2차전은 맨시티가 4-3으로 이겼다. 합계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맨시티에 0:1 패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토트넘이 웃었지만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웃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토트넘이 웃었지만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웃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맨시티에 0-1로 패했다. 지난 18일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3-4로 패하고도 1차전 승리로 원정 다득점에 따라 맨시티를 따돌렸던 토트넘이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2000년생 신예 공격수 필 포든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리그 2연패를 노리는 맨시티는 28승(2무4패 승점 86)째를 신고하며 리버풀(승점 85)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토트넘은 22승1무11패(승점 67)로 불안한 3위를 유지했다. 아스날과 첼시(이상 승점 66)과 나란히 5위와 6위로 바짝 쫓고 있다.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와
    ‘이영하 3승’ 두산, 선두 질주…KIA, 5연패

    ‘이영하 3승’ 두산, 선두 질주…KIA, 5연패


    두산 베어스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두산은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0-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16승(8패)째를...

    두산 베어스가 선두 자리를 지켰다. 두산은 20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0-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리며 시즌 16승(8패)째를 올려 1위를 유지했다. 선발 이영하가 호투를 펼쳤다. 이영하는 7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1자책점으로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투구 수는 89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KIA 타선을 압도했다. 타선도 시원하게 터졌다. 김재환이 솔로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올렸고, 허경민은 3타수 2안타 4타점을 쓸어 담았다. 박세혁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KIA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발 홍건희가 5⅓이닝 7피안타(1홈런) 5볼넷 2탈삼진 5실점 5자책으로 시즌 첫 패(1승)를 당했다. 타선은 두산 마운드에 묶여 5안타로 1점을 얻어내는데 그쳤다. 두산은 1회초 선제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정수빈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홍건희의 폭투가 나오
    최정, 시즌 4호 홈런으로 최연소 1000타점 달성

    최정, 시즌 4호 홈런으로 최연소 1000타점 달성


    SK 와이번스 최정(32)이 역대 최연소 통산 1000타점 고지에 올랐다. 최정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KBO리그 역대 17번째...

    SK 와이번스 최정(32)이 역대 최연소 통산 1000타점 고지에 올랐다. 최정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KBO리그 역대 17번째 1000타점을 달성했다. 32세 1개월 23일의 나이로 기록을 세우면서 역대 최연소 1000타점 작성자가 됐다. 이전에는 심정수(당시 삼성 라이온즈)가 최연소 기록을 갖고 있었다. 심정수는 2007년 8월 17일 잠실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만 32세 3개월 12일의 나이로 1000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2-0으로 앞선 2회말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김영규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의 시즌 4호 홈런. 이날 경기 전까지 997타점을 기록 중이던 최정은 3타점을 추가하며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