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 동아일보 사회 뉴스

    ‘김기현 측근 비리 수사’ 경찰 구속…“증거인멸 우려”

    ‘김기현 측근 비리 수사’ 경찰 구속…“증거인멸 우려”


    지난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비리를 수사하던 중 사건 관계자에게 접근해 협박과 청탁을 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울산지방법원은 19일...

    지난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비리를 수사하던 중 사건 관계자에게 접근해 협박과 청탁을 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울산지방법원은 19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의 성격, 피의자 지위와 관련자의 관계 등에 비춰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A경위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김 전 시장의 친동생 B씨가 “울산 북구의 아파트 신축사업 시행권을 따내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한 건설업자와 30억짜리 용역 계약서를 작성한 혐의(변호사법위반)에 대해 수사하며 사건 관계자를 협박하고 청탁한 혐의(강요미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A경위가 수사 관련 내용을 사건 관계자들에게 유출한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검찰은 A경위의 전·현 근무 부서인 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112상황실을 압수수색해 사무실 컴퓨터와 서류 자료,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울산=뉴시스】
    구속 피한 ‘김학의 키맨’ 윤중천 귀가…재수사 ‘주춤’

    구속 피한 ‘김학의 키맨’ 윤중천 귀가…재수사 ‘주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되는 건설업자 윤중천씨(58)가 구속을 피하면서 체포된 지 약 64시간 만에 귀가했다. 재수사 개시 후 처음 청구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되는 건설업자 윤중천씨(58)가 구속을 피하면서 체포된 지 약 64시간 만에 귀가했다. 재수사 개시 후 처음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향후 검찰 수사가 주춤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윤씨를 상대로 오후 2시40분부터 3시50분쯤까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이날 오후 9시9분쯤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본건 수사개시 시기 및 경위, 영장청구서 기재 범죄혐의의 내용과 성격, 주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피의자 체포 경위 및 체포 이후 수사 경과, 피의자 변소의 진위 확인 및 피의자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 수사 및 영장심문 과정에서 피의자의 태도, 피의자의 주거 현황 등을 고려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한 48시간의 체포시한을 넘겨 피의자를 계속 구금해야 할 필요성 및 그 구속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윤씨는 구속영장 기각
    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신미숙 靑비서관 2차 소환

    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신미숙 靑비서관 2차 소환


    일명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을 받는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두번째 검찰 조사를 마쳤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지난 16일 신 비서관을 피의자...

    일명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을 받는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이 두번째 검찰 조사를 마쳤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지난 16일 신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10일에도 신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바 있다. 검찰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착수 이후 현직 비서관급 청와대 관계자가 소환된 것은 신 비서관이 처음이다. 신 비서관은 환경부 산하 기관 인사 선발 과정에서 청와대 내정 후보가 탈락하자 부처 관계자를 불러 경위를 추궁하는 등 부당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를 이어오던 검찰은 환경부 산하 기관 전현직 관계자 참고인 조사 및 환경부 압수수색을 통해 윗선 개입 정황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전 정부 인사가 임원 자리에서 물러난 뒤 후임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청와대와 환경부가 수차례 접촉한 정황도 포착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신 비서관에 앞서 김은경(63
    ‘8뉴스’ 측 “승리 단톡방, 성폭행 피해자 또 있다”

    ‘8뉴스’ 측 “승리 단톡방, 성폭행 피해자 또 있다”


    SBS ‘8뉴스’ 측이 승리 일행에게 성폭행을 당한 또 다른 여성이 추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뉴스 프로그램 ‘8뉴스’에서는 “경찰에게 고소장을 내기로 한 여성 말고,...

    SBS ‘8뉴스’ 측이 승리 일행에게 성폭행을 당한 또 다른 여성이 추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뉴스 프로그램 ‘8뉴스’에서는 “경찰에게 고소장을 내기로 한 여성 말고, 다른 여성이 해외에서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취재진에게 연락해 왔다”고 보도했다. ‘8뉴스’는 “피해 여성인 이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승리의 지인으로부터 한 모임에 초대 받았고 승리, 로이킴, 유인석 등 단톡방(단체대화방) 멤버들이 해외에서 모인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씨는 여성 숙소가 따로 있다는 말에 모임을 찾았지만, 저녁 식사를 겸한 술자리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취재진에게 평소 술을 잘 마시는 편인데, 그 날은 정신을 금방 잃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 날 이씨가 발견된 곳은 다른 방이었다고. ‘8뉴스’에 따르면 이씨는 3년이 지난 최근 단톡방 대화를 통해 자신이 어떤 일을 당했었는지 알게 됐다. ‘8뉴스’에 따르면 승리 단톡방 멤버 중 김모씨는 당시 이씨와 관련된 영상을 촬영했
    ‘시력 조작’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 의혹…10여명 수사

    ‘시력 조작’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 의혹…10여명 수사


    지난해 장애인 국가대표로 뽑힌 선수와 감독이 국제 대회 출전을 위해 장애 등급을 속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지난해 국가대표로...

    지난해 장애인 국가대표로 뽑힌 선수와 감독이 국제 대회 출전을 위해 장애 등급을 속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지난해 국가대표로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한 장애인 유도 종목 선수와 감독, 장애인 유도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시력 등급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장애인 국가대표로 유도 종목에 나가기 위해서는 시력 부분이 장애 스포츠 등급이어야 하는데, 시력이 나쁜 것처럼 속여 부정 선발됐다는 것이다. 그 중 일부 선수는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통과했을 정도로 시력에 문제가 없다는 후문이다. 해당 대표팀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장애인 아시안게임 유도종목에서 금메달 7개를 따 종합 2위에 오르기도 했다. 경찰은 장애인 유도협회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된 압수물을 분석하고 추가 부정 선발이 없었는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키맨’ 윤중천 구속실패에 수사 빨간불…檢 “보완수사”

    ‘키맨’ 윤중천 구속실패에 수사 빨간불…檢 “보완수사”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사건’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58)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김 전 차관을 향한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사건’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58)의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김 전 차관을 향한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윤씨를 상대로 19일 오후 2시40분부터 1시간10분가량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오후 9시9분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현 단계에서 48시간의 체포시한을 넘겨 계속 구금할 필요성 및 구속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수사개시 시기와 경위, 영장청구서 기재 범죄혐의의 내용과 성격, 주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피의자 변소의 진위 확인 및 피의자 방어권 보장 필요성, 수사·영장심문 과정에서 피의자 태도, 피의자 주거 현황 등을 고려해서다. 지난달 29일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이 발족된지 22일째인 이날 수사단이 개인비리를 겨눠 첫 구속자로 삼으려던 윤씨가 풀려나며 김 전 차관 관
    ‘김학의 키맨’ 윤중천 구속 피했다…法 “별건수사·혐의소명 부족”

    ‘김학의 키맨’ 윤중천 구속 피했다…法 “별건수사·혐의소명 부족”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되는 건설업자 윤중천씨(58)가 구속을 피했다. 재수사 개시 후 처음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향후 검찰 수사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되는 건설업자 윤중천씨(58)가 구속을 피했다. 재수사 개시 후 처음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향후 검찰 수사가 주춤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윤씨를 상대로 오후 2시40분부터 3시50분쯤까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이날 오후 9시9분쯤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본건 수사개시 시기 및 경위, 영장청구서 기재 범죄혐의의 내용과 성격, 주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 피의자 체포 경위 및 체포 이후 수사 경과, 피의자 변소의 진위 확인 및 피의자 방어권 보장의 필요성, 수사 및 영장심문 과정에서 피의자의 태도, 피의자의 주거 현황 등을 고려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한 48시간의 체포시한을 넘겨 피의자를 계속 구금해야 할 필요성 및 그 구속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버닝썬 마약’ 이문호 대표, 구속…애나는 영장 기각 “유통 혐의 부족”

    ‘버닝썬 마약’ 이문호 대표, 구속…애나는 영장 기각 “유통 혐의 부족”


    마약 위반 혐의를 받던 버닝썬 클럽 MD 중국인 여성 A씨(일명 ‘애나’)가 구속을 면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투약 범죄혐의는 인정되나, 마약류 유통...

    마약 위반 혐의를 받던 버닝썬 클럽 MD 중국인 여성 A씨(일명 ‘애나’)가 구속을 면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 투약 범죄혐의는 인정되나, 마약류 유통 혐의는 영장청구서 범죄사실에 포함되지 않고 소명도 부족한 점, 피의자가 마약류 범죄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은 없는 점”을 기각 사유로 언급했다. 또한 “그 밖에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 및 수집된 증거자료, 피의자의 주거 현황 등을 고려하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도 덧붙였다. 애나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9분께까지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애나는 클럽에 유치한 손님들과 함께 엑스터시, 케타민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애나에 대한 마약 정밀검사 반응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애나는 조사에서 “중국인 손님들이 마약을 직접 가져왔다”고 진술했다. 다만 마약 유통에 대한
    ‘김학의 키맨’ 윤중천, 구속영장 기각…“필요성 인정 안돼”

    ‘김학의 키맨’ 윤중천, 구속영장 기각…“필요성 인정 안돼”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의혹 핵심 인물이자 ‘키맨’으로 평가받는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김학의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려던 검찰...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의혹 핵심 인물이자 ‘키맨’으로 평가받는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구속 위기에서 벗어났다. ‘김학의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려던 검찰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기 및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윤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수사 개시 시기나 경위, 영장청구서상 혐의 내용과 성격, 주요 혐의 소명 정도, 윤씨 체포 경위나 체포 후 수사 경과, 윤씨 변소의 진위 확인 및 방어권 보장 필요성, 수사 및 영장 심문 과정에서 윤씨 태도, 윤씨 주거 현황 등을 고려하면 현 단계에서 48시간 체포 시한을 넘겨 계속 구금할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윤씨는 지난 2008년 D건설업체 공동대표로 취임한 뒤 골프장 건설 인·허가 등의 명분으로 억대의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한 건설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공사비용 등 회삿돈을 빼돌렸다
    “분홍분홍해”…SNS에는 핑크문 인증샷 가득

    “분홍분홍해”…SNS에는 핑크문 인증샷 가득


    19일 오후 '핑크문'이 떴다. 이날 우주전문사이트 '스페이스닷컴'과 CNN은 미국 동부 표준시간인 오전 7시 12분 핑크문이 관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동부 표준시를 우리 시간으로...

    19일 오후 '핑크문'이 떴다. 이날 우주전문사이트 '스페이스닷컴'과 CNN은 미국 동부 표준시간인 오전 7시 12분 핑크문이 관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동부 표준시를 우리 시간으로 환산하면 오후 8시 12분이다. 이날 한국시간 8시가 넘자 SNS에는 수많은 핑크문 인증샷이 올라왔다. 핑크문은 지평선 근처에 있는 달이 공기 입자들을 거쳐 붉은 톤의 빛을 내는 달이다. 북아메리카 고대 원주민들이 수확일정에 맞춰 달 이름을 짓는 전통에서 유래됐다.

    軍, 군의·수의사관 임관식…독립운동가 후손·헌신적 봉사활동 등 경력 ‘눈길’


    “고조부께서 그토록 원하셨던 독립된 대한민국에서 병역 의무를 하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18일 대전 국군수의학교에서 열린 제49기 의무사관 및 제16기 수의사관 임관식에 참석한 송경한...

    “고조부께서 그토록 원하셨던 독립된 대한민국에서 병역 의무를 하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18일 대전 국군수의학교에서 열린 제49기 의무사관 및 제16기 수의사관 임관식에 참석한 송경한 육군 대위(내과·가톨릭대)는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송 대위의 고조부는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의정원(입법기관)에서 활약한 조중구 선생이다. 선생은 독립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송 대위와 함께 임관한 최재환 육군 대위(안과·성균관대)도 독립유공자 후손이다. 일제 강점기 창원에서 삼진회를 결성해 일제 수탈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른 백승인 선생이 그의 외증조부다.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장병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군의관으로 거듭난 것이다. 두 사람은 “조국 독립에 헌신한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장병들이 건강히 나라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운 육군 대위(수의학과·강원대) 등 6·25전쟁 참전용사의 후손 10여명도 이날 군의관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단양 하덕천교 아래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19일 오후 5시32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삼봉 인근 하덕천교 아래 남한강에서 이모(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다리 아래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의...

    19일 오후 5시32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삼봉 인근 하덕천교 아래 남한강에서 이모(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다리 아래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이씨의 사체를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단양=뉴시스】
    에이미 “나 용서해줘”…휘성, 펑펑 울며 “나 이제 무슨 일 하냐” 녹취록

    에이미 “나 용서해줘”…휘성, 펑펑 울며 “나 이제 무슨 일 하냐” 녹취록


    가수 휘성 측이 "성폭행 모의를 한 사실이 없다"라며 에이미와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19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녹취록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다음...

    가수 휘성 측이 "성폭행 모의를 한 사실이 없다"라며 에이미와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19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녹취록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다음 대화는 지난 17일 오후 5시 40분 휘성의 반박보도 후 오후 10시경 에이미로부터 먼저 걸려온 통화다. 에이미 본인이 직접 휘성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먼저 연락했음을 강조해 밝힌다"라고 했다. 이 통화에서 에이미는 "나 용기 갖고 전화한 거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휘성이 누구를 통해 성폭행 모의 이야기를 들었는지 에이미에게 물었다"라고 전했다. 휘성은 에이미가 X 씨로부터 '성폭행 모의'를 들었다고 전했고 휘성은 X 씨에 전화했다. 휘성은 "나는 그럴 말을 할 이유도 없다. 그런 살해 협박 모의라고 했다가 강간 모의라고 말이 바뀌니까. 에이미가 한 말냐 형이 들려준 거냐"라고 하자 X 씨는 "네가 그 말을 할리도 없고, 너는 에이미랑 제일 친했었고 내가 에이미를 욕했을 때 나랑 싸웠지"라고 했다. 소속사
    “휘발유 들고 탔다” 신고에 부산 지하철 운행 지연

    “휘발유 들고 탔다” 신고에 부산 지하철 운행 지연


    60대 여성이 자신과 말다툼을 한 남성이 휘발유를 들고 부산도시철도 전동차를 탔다고 신고해 전동차 운행이 지연됐다. 19일 부산경찰청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께 부산...

    60대 여성이 자신과 말다툼을 한 남성이 휘발유를 들고 부산도시철도 전동차를 탔다고 신고해 전동차 운행이 지연됐다. 19일 부산경찰청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 방면 전동차를 타고 가던 60대 여성 A 씨가 B 씨와 다퉜다. A 씨는 부산역에서 내려 역무실로 가 "남성이 휘발유를 든 통을 들고 지하철을 타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교통공사 직원은 곧바로 신고 내용을 종합관제실에 알렸다. 종합관제실은 오후 3시 22분 부산진역에 진입한 해당 전동차를 정차시킨 후 역무원 등을 보내 약 4분 동안 전동차 내부를 확인했지만 B 씨를 찾지 못했고 특이사항도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이 소동으로 해당 열차 운행이 2분 정도 지연됐다"면서 "신고 여성의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고, 최종 오인신고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동해시 앞바다  규모 4.3 지진 여파로 3차례 여진…최대 1.9

    동해시 앞바다 규모 4.3 지진 여파로 3차례 여진…최대 1.9


    19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에 뒤이어 이날 오후 6시 현재 세 차례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 “이날 오전 11시16분쯤 지진이 발생한 뒤 오후 6시...

    19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에 뒤이어 이날 오후 6시 현재 세 차례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 “이날 오전 11시16분쯤 지진이 발생한 뒤 오후 6시 현재까지 총 3회의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24분 뒤인 오전 11시 40분 규모 1.6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3시49분과 오후 5시46분에는 각각 규모 1.9의 여진이 뒤따랐다. 다행히 규모는 2.0 미만으로 피해를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규모 4.0 이상의 지진은 관측 이래 아번이 52번째였다. 가장 최근은 올해 2월10일 경북 포항시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4.1 규모의 지진이었다. 규모 4.0이 넘을 경우 방 안의 물건들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이 관찰할 수 있지만 심각한 피해까지는 입지 않는 수준이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지역에서는 최대 진도 4, 경북은 3, 충북과 경기는 최대 진도 2로 분석됐으며, 서울, 인천 등 나머지 지역에서도 최대 진도 1의 영향

    “휘발유 들고 탔다” 신고…부산 도시철도 일시 지연


    부산 도시철도를 이용하던 60대 여성이 말다툼을 한 남성이 휘발유를 들고 탔다고 신고, 전동차를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부산교통공사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9분께...

    부산 도시철도를 이용하던 60대 여성이 말다툼을 한 남성이 휘발유를 들고 탔다고 신고, 전동차를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부산교통공사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9분께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행 열차를 타고 가던 60대 여성 A씨가 부산역에서 하차한 이후 부산교통공사 고객센터를 찾았다. A씨는 고객센터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할아버지와 다퉜는데 통에 휘발유가 들어 있다고 하면서 서면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고 혼자 계속 갔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교통공사 직원은 곧바로 신고 내용을 종합관제실에 알렸다. 이에 종합관제실은 오후 3시22분께 부산진역에 진입한 해당 전동차를 정자시킨 이후 역무원 등을 보내 약 4분 동안 전동차 내부를 확인했지만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이 소동으로 해당 열차 운행이 2분 정도 지연됐다”면서 “신고 여성의 정확한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고, 최종 오인신고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여대생 살해·차 밑 유기 20대… 도주했다 현장 다시 와 확인도

    여대생 살해·차 밑 유기 20대… 도주했다 현장 다시 와 확인도


    귀가하는 여대생의 뒤를 따라가 목을 졸라 살해하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20대 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강도살인 혐의로 A씨(2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귀가하는 여대생의 뒤를 따라가 목을 졸라 살해하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20대 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강도살인 혐의로 A씨(2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16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세탁소 옆 골목에서 여대생 B씨를 따라가 목졸라 살해하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A씨가 새벽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난 뒤 B씨 뒤를 따라가 핸드백을 빼앗는 과정에서 목을 조르는 장면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씨는 범행후 도주했다가 다시 사건 현장으로 돌아와 확인한 뒤 귀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가 입고있던 바지에서는 B씨의 혈흔과 DNA가 검출됐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시신을 인근에 주차된 차 밑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묻은 것으로 보고있다. A씨는 혐의 대부분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정황이나 경위에 대해서는 ‘술을 먹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인천 대학병원 간호사회 회계직원 6300만원 횡령

    인천 대학병원 간호사회 회계직원 6300만원 횡령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회비 회계업무를 맡은 한 여성직원이 공금 63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공금을 횡령한 직원은 결국 사직 처리됐다. 19일 인천시의 한...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사 회비 회계업무를 맡은 한 여성직원이 공금 63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공금을 횡령한 직원은 결국 사직 처리됐다. 19일 인천시의 한 대학병원에 따르면 A씨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간호사회 회계업무를 맡으며 회비 6300만원을 횡령했다. 해당병원 간호사회의 임원 B씨는 19일 사과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직원들에게 알렸다. 임원 B씨는 사과문을 통해 “2019년 2월 임기를 마치고 3월 5일 차기 간호사회 인수인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간호사회의 회계였던 A씨가 개인적인 용도로 돈을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부에서는 A씨와 면담한 후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병원 인사팀에 이를 보고했다”고 했다. 취재결과 해당 병원 인사팀은 지난 3월 20일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고 ’권고사직‘을 결정했다. 이에 A씨는 같은달 31일 사직한 후 다음달 2일 횡령한 회비 6300만원을 전액 상환했다. B씨는 사
    5·18 단체들 “자유한국당 5·18 망언 의원 징계…정치쇼”

    5·18 단체들 “자유한국당 5·18 망언 의원 징계…정치쇼”


    5·18 단체들은 19일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를 정치쇼로 얼버무린 자유한국당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부상자회·유족회·구속부상자회)는 이날...

    5·18 단체들은 19일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를 정치쇼로 얼버무린 자유한국당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부상자회·유족회·구속부상자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으로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김순례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3개월, 김진태 의원은 경고 처분이라는 솜방망이 징계로 다시 한번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이들에 대한 징계를 전당대회 후보자의 피선거권 보장이라는 이유로 징계를 미루더니 겨우 3개월 당원권 정지와 경고로 국민을 우롱하려 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5·18 단체들은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에 이어 세월호 망언까지 쉴 새 없는 망언과 폭언으로 국민의 마음을 후벼파더니 3개월 당원권 정지와 경고로 국민의 분노를 돌리려 한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를 정치쇼로 얼버무린 자한당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한당이 5·18기념식과 광주를 기웃

    부산 주택가 골목서 귀가 여대생 살해한 20대 범행 일부 시인


    부산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귀가하는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20대 남성이 경찰조사에서 범행 일부를 시인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A(25)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부산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귀가하는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된 20대 남성이 경찰조사에서 범행 일부를 시인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9일 A(25)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4시 16분께 부산 남구의 한 골목에서 귀가하는 여대생 B(21)씨를 뒤따라가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에 주차된 차량 밑에 유기하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같은날 오전 7시 37분께 자동차 아래에 여자가 깔린 채 숨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인근 CCTV영상과 주차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체포 당시 범행을 부인했지만, 경찰조사에서 새벽까지 지인 등과 술을 마신 이후 여대생을 뒤쫓아가 핸드백 등을 빼앗는 과정에서 살해한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먹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지만 CCTV영상에 핸드백을
    5·18 단체 “한국당 망언 의원 징계, 국민 우롱”

    5·18 단체 “한국당 망언 의원 징계, 국민 우롱”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가 19일 ‘5·18 민주화운동 망언’으로 국민을 공분케 한 김순례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3개월 정지 조치를 하고, 김진태 의원에게는 경고처분을 내리자 5·18 단체가...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가 19일 ‘5·18 민주화운동 망언’으로 국민을 공분케 한 김순례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3개월 정지 조치를 하고, 김진태 의원에게는 경고처분을 내리자 5·18 단체가 반발했다. 이철우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이날 “어설픈 ‘징계쇼’에 불과하다. 한국당이 국민과 소통하지 않는 모습을 다시 보여줬다. 스스로 발목을 잡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결과인 만큼, 오는 24일 한국당을 찾아 강하게 항의할 계획이다. 솜방망이 징계를 해놓고 황교안 당 대표가 5·18 39주년 기념식 참석을 검토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조진태 5·18재단 상임이사도 “민주적 기본질서를 존중하지 않았고, 국민을 무시한 처사다. 제대로 된 징계라고 볼 수 없다. 역사를 왜곡한 이들은 국민의 대표로서 자격이 없다. 국회 차원의 징계가 조속히 진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후식 5·18 부상자회장은 “39년 전 무고한 시민을 총칼로 진압했던 독재자의 후예 정당임을
    박유천, 마약투약 혐의 전면 부인…경찰 ‘뒤집기’ 가능할까

    박유천, 마약투약 혐의 전면 부인…경찰 ‘뒤집기’ 가능할까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32)가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혐의를 입증하려는 경찰의 의지 또한 만만치 않다. 앞서 마약투약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된 박씨의 옛...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32)가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혐의를 입증하려는 경찰의 의지 또한 만만치 않다. 앞서 마약투약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된 박씨의 옛 연인인 황하나씨(31)는 지난 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하고 함께 투약한 장본인으로 박씨를 지목했다. 박씨는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의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박씨는 울먹이면서 “결코 마약을 투여하지도, 황씨에게 권유하지도 않았다”며 “경찰서에서 성실히 조사 받겠다”고 했다. 하지만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황씨의 진술이 신빙성 있다고 판단, 박씨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계속 수집하면서 지난 16일에는 경기도 하남시 소재 박씨의 자택, 차량, 신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때 경찰은 마약반응 검사를 위한 체모 채취 과정에서 박씨의 체모 대부분이 제모된 사실을 확인했고 이는 마약투약
    [날씨] 토요일 아침 쌀쌀…낮엔 20도이상

    [날씨] 토요일 아침 쌀쌀…낮엔 20도이상


    주말인 20일은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9일 “내일은 곳에 따라 낮 최고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으나 아침·저녁은 쌀쌀해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고...

    주말인 20일은 내륙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19일 “내일은 곳에 따라 낮 최고 기온이 24도까지 오르겠으나 아침·저녁은 쌀쌀해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고 예보했다. 20일 아침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춘천 5도, 강릉 8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7도, 수원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또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그중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의 경우 20일 밤부터 일요일인 21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씩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다”면
    장애인체육계도 폭력·성폭력 예외 아냐…5년 간 21건

    장애인체육계도 폭력·성폭력 예외 아냐…5년 간 21건


    장애인체육계도 폭력과 성폭력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로 부터 제출받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체육계도 폭력과 성폭력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로 부터 제출받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선수·지도자에 대한 폭력·성폭력 징계 및 신고 현황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 장애인체육계에서 확인된 폭력·성폭력 사건이 21건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21건 중 대한체육회가 징계한 사건은 12건이며 권익보호센터 상담실로 신고가 접수된 사건은 9건이었다. 체육계의 폐쇄적인 특성과 상대적으로 자기피해를 스스로 호소하거나 구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고충을 감안하면 알려지지 않은 피해사례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주 의원이 추가로 확인한 사실에 따르면, 폭력·성폭력 행위가 드러났음에도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거나, 학교 강사로 재취업한 경우도 있었다. 2019년 2월19일 성추행 혐의로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장애인 국가대표 감독의 경우 확정판결이 나오기 전이라는 등의 이유로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무혐의로 사건을 종
    역대 흥행 4위 ‘국제시장’ 손해배상 승소…법원 “표절 아냐”

    역대 흥행 4위 ‘국제시장’ 손해배상 승소…법원 “표절 아냐”


    역대 관객 수 4위를 기록한 영화 ‘국제시장’이 표절 관련 민사소송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완)는 19일 시나리오 작가 김모씨가 ‘국제시장’ 투자·배급사 CJ...

    역대 관객 수 4위를 기록한 영화 ‘국제시장’이 표절 관련 민사소송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완)는 19일 시나리오 작가 김모씨가 ‘국제시장’ 투자·배급사 CJ E&M과 제작사 JK필름을 상대로 “7000만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국제시장’이 개봉되기 5년 전인 200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콘텐츠 기획창작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당시 수강생 중 한 명이었던 김씨는 축구선수 차범근씨 등을 소재로 한 ‘차붐’이라는 시나리오를 졸업작품으로 제출했다. 해당 시나리오는 1960~1970년대에 인력으로 수출된 파독(派獨) 광부·간호사의 삶을 줄거리로 하고 ‘국가 발전과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 시대에 대한 이해와 감사’라는 주제 의식을 담았다. 김씨는 ‘국제시장’의 전반적인 내용이 이런 자신의 졸업작품과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근현대사의 실존인물을 등장시키는 전개 방식도 유사하고, 주제 의식을
    ‘모델 추행 혐의’ 사진작가 로타, 1심 실형에 불복 항소

    ‘모델 추행 혐의’ 사진작가 로타, 1심 실형에 불복 항소


    여성 모델을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유명 사진작가 로타(41·본명 최원석)가 항소했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서울서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

    여성 모델을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유명 사진작가 로타(41·본명 최원석)가 항소했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서울서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최씨는 2013년 6월 서울의 한 모텔에서 촬영을 하던 중 모델 A씨(27)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신진화 부장판사는 최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8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3년 간의 아동청소년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내렸다. 최씨는 모델과의 신체접촉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A씨의 묵시적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강제추행으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을 해왔지만 신 부장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신 부장판사는 최씨 주장에 대해 “피해자는 당시 사진 업계에서 영향력이 있던 피고인과의 관계를 껄끄럽게 끝낼 수 없었다”며 “친근하고 긴밀한 연락, 문자메시지 나눔 등 이 모든 것들이 피고인의 행위에 대한 강제성을 뒤
    손학규 대표 “바른미래당 꿋꿋이 지켜 새로운 정치구조 만들 것”

    손학규 대표 “바른미래당 꿋꿋이 지켜 새로운 정치구조 만들 것”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9일 “바른미래당이 내분과 내홍을 겪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심을 잡고 꿋꿋이 지켜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중심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9일 “바른미래당이 내분과 내홍을 겪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심을 잡고 꿋꿋이 지켜 대한민국 정치의 새로운 중심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프라자에서 열린 김수민(비례대표) 의원의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바른미래당이 가진 중도 개혁의 길을 굳건히 가면 내년 21대 총선에서 한국 정치 구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창원·성산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후 그 여파로 바른미래당이 쪼개지거나 공중 분해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어수선하다”며 “이 때문에 (일부 인사는)대표에서 물러나라고 하지만 꿈쩍 안 하는 것은 자리에 연연해서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촛불 혁명으로 집권했지만 경제를 망쳤고 남북 관계, 사회 통합 등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자유한국당도 입만 열면 역사와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결국 국민은 좌우와 보수·진보로 갈려 싸우는 모습을
    [날씨] 20일 절기상 곡우, 맑다가 밤부터 중부 비…큰 일교차

    [날씨] 20일 절기상 곡우, 맑다가 밤부터 중부 비…큰 일교차


    절기상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穀雨)이자 장애인의 날인 토요일 20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20일) 동해상에서...

    절기상 ‘봄비가 내려 곡식을 기름지게 한다’는 곡우(穀雨)이자 장애인의 날인 토요일 20일은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20일) 동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21일 새벽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19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전망된다. 기온분포는 전체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8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0도 Δ인천 11도 Δ춘천 5도 Δ강릉 8도 Δ대전 11도 Δ대구 7도 Δ부산 10도 Δ전주 11도 Δ광주 12도 Δ제주 13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17도 Δ춘천
    ‘드루킹’ 2심 노회찬 부인 증인 채택…“금품수수액 확인필요”

    ‘드루킹’ 2심 노회찬 부인 증인 채택…“금품수수액 확인필요”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드루킹’ 김동원씨의 2심에서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부인 김지선씨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드루킹’ 김동원씨의 2심에서 고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의 부인 김지선씨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조용현)는 19일 오후 김동원씨 등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열고 “유력한 자료로 (노 전 의원의) 유서가 있지만, 유서에서 적시된 금액과 1심에서 인정한 금액이 차이가 있다”며 증인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재판부는 “금품 수수 여부를 다투는 사건에서 받은 사람과 준 사람의 말이 다를 경우 최종적으로 그걸 손으로 만진 사람의 진술을 듣는 것이 기본적인 수사”라며 “당시 금품을 받았던 사람이 사망하는 등 돌발상황이 생겨 조사가 일반적인 형태를 다 갖추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금품 수수) 액수를 다툴 여지가 있어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김지선씨에 대한 증인신문 필요성을 부연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김동원씨 측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김지선씨를 증인으
    이미선 취임 “국민께 송구”…헌재 여성 재판관 3인시대

    이미선 취임 “국민께 송구”…헌재 여성 재판관 3인시대


    ‘주식 논란’으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이미선 헌법재판관(49·사법연수원 26기)이 1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6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

    ‘주식 논란’으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이미선 헌법재판관(49·사법연수원 26기)이 1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6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 재판관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한 듯 취임사에서 먼저 “그동안 국민 여러분과 헌재에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는 “20여년간 법관으로 근무하며 공직자로 부끄러움 없이 살고자 했다”며 “이번 임명 과정을 통해 공직자의 행위는 위법하지 않다거나 부도덕하지 않은 것을 넘어 한치 의혹도 남겨선 안 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질타를 겸허히 수용하며 마음깊이 새겨 공직자로 어떠한 의혹도 제기되지 않도록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재판관은 “사회적 소수자와 약자의 기본권이 다수의 그늘에 가려 외면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성 존중이야말로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임을 유념하고, 다양한 가치관과 주장을 균형있게 반영해 헌법이 천명한 민주주의
    “미세먼지 피해” 중국에 소송 걸었더니…“주권 침해” 주장하며 ‘반송’

    “미세먼지 피해” 중국에 소송 걸었더니…“주권 침해” 주장하며 ‘반송’


    미세먼지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중국 정부가 “주권 침해”라며 소송 참여 거부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완)는 19일 사단법인...

    미세먼지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중국 정부가 “주권 침해”라며 소송 참여 거부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완)는 19일 사단법인 대한황실문화원과 일반 시민 90명이 한국과 중국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2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중화인민공화국 상대 소송인데 지금 현재까지는 중국 측에서 반송을 해서 공시송달로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 법원이 중국에 대해 재판관할권이 있는지 원고 측에서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가 이날 공개한 중국 측 송달보고서에 기재된 반송 사유에 따르면 중국 측은 ‘주권 침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재판부는 “중국 측이 송달 받지 않거나 못한 게 아니라 받았다”며 “답변서에 체크한 내용을 보면 (이 소송에 대한) 답변이나 출석 자체가 중화인민공화국 주권이나 안보를 침해하는 것이고, 이건 중국과 한국 사이에 체결된 사법공조조약에 위배된다는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
    2명 무기한 단식 중인데…서울대 ‘성추행 교수 파면’ 협상 결렬

    2명 무기한 단식 중인데…서울대 ‘성추행 교수 파면’ 협상 결렬


    성추행 및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A교수 파면을 요구하는 서울대 학생들의 투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 2명이 무기한 단식에 나선 가운데 학교와의 협상도...

    성추행 및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A교수 파면을 요구하는 서울대 학생들의 투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 2명이 무기한 단식에 나선 가운데 학교와의 협상도 결렬되면서 보다 수위를 높일 가능성도 점쳐진다. 19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대학 A교수 사건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특위)와 학교 측은 전날 오전 진행된 첫 공식 면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교원징계규정 마련에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라는 특위 요구에 학교 측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민정 특위 공동대표는 “학교는 교원징계규정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위는 A교수 파면 및 신설되는 교원징계규정에 학생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구사항으로 내세우고 있다. 교원징계규정에 피해자가 징계절차를 확인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학생이 피해자인 경우 학생도 징계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명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윤 위원장은 “학
    올해 가장 센 4.3 지진…“내륙서 발생했다면 큰일날 뻔”

    올해 가장 센 4.3 지진…“내륙서 발생했다면 큰일날 뻔”


    19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올들어 가장 큰 규모인 4.3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앙이 내륙에서 떨어진 탓에 에너지가 감소돼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9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올들어 가장 큰 규모인 4.3 지진이 발생했으나 진앙이 내륙에서 떨어진 탓에 에너지가 감소돼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43초께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7.88도, 동경 129.54도다. 진원의 깊이는 32㎞다. 이번 지진으로 강원 지역에는 계기 진도 4가 측정됐다. 이는 실내의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의 수준이다. 또 벽이 갈라지는 소리를 내거나 정지하고 있는 자동차가 뚜렷하게 움직이는 수준을 말한다. 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은 3, 충북과 경기 지역에서 각각 2의 계기 진도가 측정됐다. 3은 실내, 즉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진동을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진동을 느끼는 수준이다. 이날 지진으로 강원시내 곳곳에서 진동을
    안인득, 3일간 태도 변화 ‘극적’…시간 지날수록 ‘당당’

    안인득, 3일간 태도 변화 ‘극적’…시간 지날수록 ‘당당’


    5명을 살해하고 13명을 다치게 한 ‘진주 방화 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42)은 시간이 지날수록 미안함 보다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17일 검거된 후 19일까지 3일간 이동을 위해 언론...

    5명을 살해하고 13명을 다치게 한 ‘진주 방화 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42)은 시간이 지날수록 미안함 보다는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17일 검거된 후 19일까지 3일간 이동을 위해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낼 때 마다 점점 고개를 들어 올리는 변화를 보였다. 안인득은 범행 당일인 지난 17일 경남 진주경찰서 진술 녹화실에서 나오면서 처음으로 언론사 카메라에 얼굴이 포착됐다. 당시 그는 어깨를 잔뜩 움추리고 고개를 푹 숙인 채 바닥만 보면서 걸었다. 이 후 다음날인 18일 오전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진주경찰서에서 나올 때는 모자와 마스크를 쓰긴 했지만 전날보다 고개를 좀더 들어 올리고 어깨를 편 모습으로 걸어 나와 호송차에 올라탔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얼굴공개를 결정한 19일에는 고개를 완전히 들어올리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 다친 손의 치료차 병원을 가기 위해 진주경찰서를 안인득은 언론사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면서 묻는 말에 하나하나 힘주어 대답했다. 그는 도리어
    ‘불법집회 혐의’ 민노총 위원장 출석연기 요청…“6월 이후로”

    ‘불법집회 혐의’ 민노총 위원장 출석연기 요청…“6월 이후로”


    국회 앞 집회에서 경찰과의 충돌로 출석 요구를 받은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6월 이후로 일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7일...

    국회 앞 집회에서 경찰과의 충돌로 출석 요구를 받은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6월 이후로 일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7일 출석 연기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6월 이후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김 위원장의 출석 연기가 언제까지 가능할 지 일정을 고려하겠다고 통보했다. 당초 민주노총 측은 김 위원장이 지난 3일 연행돼 이미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추가 조사는 필요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지만 일단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위원장의 추가 조사가 필요없다는 입장은 변함없지만, 경찰이 계속해서 출석을 요구하고 있으니 일단은 일정을 조율하는 쪽으로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6월 이후로 일정을 미룬 것에 대해서는 노동절 등 당면한 일정들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2~3일에 열린 민주노총 집회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차로를 점거하고
    ‘임블리’ 임지현에 분노 VIP고객들 “짝퉁인 거 알았으면 샀겠냐”

    ‘임블리’ 임지현에 분노 VIP고객들 “짝퉁인 거 알았으면 샀겠냐”


    유명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 중인 임지현 부건에프앤씨 상무가 호박즙 곰팡이 논란을 시작으로 명품 카피, 제품 불량, 직원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직접 해명까지 했지만 VIP였던 고객들은...

    유명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 중인 임지현 부건에프앤씨 상무가 호박즙 곰팡이 논란을 시작으로 명품 카피, 제품 불량, 직원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직접 해명까지 했지만 VIP였던 고객들은 돌아섰다. 심지어 18일엔 과거사까지 폭로됐다. 84만여명의 자타 공인 파워 인플루언서인 임 상무는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탄탄대로를 달려왔다. 지난 2일 '임블리'에서 판매된 호박즙 스파우트 파우치 빨대 입구에 곰팡이가 나왔다는 고객 A 씨의 제보를 시작으로 화장품, 의류 등 '임블리', '블리블리'에서 판매된 제품들에 대한 의심과 문제점들이 제기됐다. '호박즙 곰팡이'는 해명도 논란이 됐다. 소통왕이었던 임 상무는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닫고 "환불해드리겠다"라고만 했다. 고객 응대로 문제였다. A 씨는 인스타그램에 "호박즙에 곰팡이가 생겼고 게시판에 올리니 환불은 어렵고 그동안 먹은 것에 대해선 확인이 안 되니 남은 수량과 폐기한 한개만 교환을 해주겠다고 했다. 너무 어이없다"라고 했다
    ‘성폭력 논란’ 하용부, 국가무형문화재 자격 인정 해제 예고

    ‘성폭력 논란’ 하용부, 국가무형문화재 자격 인정 해제 예고


    성 추문에 휩싸였던 하용부 씨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자격이 박탈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19일 무형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하용부 보유자에...

    성 추문에 휩싸였던 하용부 씨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자격이 박탈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19일 무형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가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하용부 보유자에 대한 인정 해제를 예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하 보유자가 성추행·성폭행 논란의 당사자로서 사회적 물의를 빚는 행위로 전수교육지원금 중단과 보유단체 제명 처분을 받았다”며 “그러나 전수교육 활동을 1년 이상 실시하지 않은 것이 확인돼 보유자 인정 해제가 타당하다”고 전했다. 하 씨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보유자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언론에 내비쳤다. 그러나 인정 해제를 요청하지는 않았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는 전통문화 공연·전시·심사 등과 관련해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그 밖의 사유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자격 인정을 해제할 수 있다. 또 전수 교육이나 보조 활동을 특별한 사유 없이 1년 동안 하지 않은 경우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를 매년
    포항지진 학습효과…강원 동해안 학교들 19일 지진에 일사불란 대피

    포항지진 학습효과…강원 동해안 학교들 19일 지진에 일사불란 대피


    19일 오전 11시 16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상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해 동해안 일대에 한때 소동이 있었으나 각 학교 학생들은 일사불란하게 대피했다. 포항지진이후 평소 꾸준히...

    19일 오전 11시 16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 해상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해 동해안 일대에 한때 소동이 있었으나 각 학교 학생들은 일사불란하게 대피했다. 포항지진이후 평소 꾸준히 실시한 재난 훈련으로 덕이었다. 교육부 지진 재난대책 매뉴얼은 지진 발생시 학생들이 자신의 책상 밑으로 재빨리 들어가거나, 손·책·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지진 이후 여진 우려가 있으므로 교실 밖으로 나와 건물로부터 멀리 떨어진 운동장으로 피하도록 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영동지역 및 인제, 영월 등의 학교들이 학교 밖 운동장으로 학생들을 대피시켰다. 특히 진앙에서 가장 가까웠던 동해지역의 모든 초·중·고 총 27개교는 매뉴얼에 따라 운동장으로 학생들을 대피시켰다. 인근 강릉에서도 학생들을 운동장으로 대피 시켰다. 이선균 강릉 중앙초등학교 교감은 “지진 발생 1~2분후 교내 전체에 사이렌을 울리고 안내 방송을 실시했다.교실에서 운동장으로 아이들 대피하도
    강릉 ‘휘청’ 서울 ‘흔들’ …동해 4.3 지진 감지 신고 전국서 135건

    강릉 ‘휘청’ 서울 ‘흔들’ …동해 4.3 지진 감지 신고 전국서 135건


    강원도 동해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한 19일 서울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강원도 뿐 아니라 서울, 충북, 경북 등 전국에서 총 135건의...

    강원도 동해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한 19일 서울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강원도 뿐 아니라 서울, 충북, 경북 등 전국에서 총 135건의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원도가 95건, 경기 10건, 충북 9건, 서울 9건, 경북 7건, 대전 3건, 인천 2건이다. 가장 진동이 심했던 곳은 진도 4가 감지된 강원도. 이는 실내에서 잠을 자던 사람이 깨고, 그릇·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한 강릉 주민은 "주차를 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내 차를 뒤에서 흔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해변에 사는 주민은 진동을 크게 느꼈다고 한다. 강릉 사천 해변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집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 굉음이 얼마나 컸는지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경북에서는 진도 3이 감지됐다.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정지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진도다. 경기·충북에서는 진도 2로 관측됐다. 진도 2는 쉽게 느끼
    여친 부탁에 후배들 폭행·영상 촬영한 중학생들 수사

    여친 부탁에 후배들 폭행·영상 촬영한 중학생들 수사


    여자친구의 부탁을 받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후배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일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로...

    여자친구의 부탁을 받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후배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일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로 중학생 A군(15)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A군은 지난 8일 오전 1시께 전북 전주시 삼천동 한 공원에서 다른 중학교 후배 B군의 얼굴 등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또 이날 오후 4시께도 B군 등 4명을 동완산동 한 야산으로 불러내 무릎을 꿇리고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범행에는 A군을 포함해 총 6명이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폭행을 행사한 학생은 A군 등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결과 A군은 “B군 등이 내 험담을 하는 등 싸가지가 없다. 버릇을 고쳐달라”는 여자친구의 부탁을 받고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범행 현장에 있던 친구가 촬영한 폭행장면을 여자친구에게 직접 보내준 것으로
    대기오염물질 감시장치 부착 사업장, 5년 간 초과배출 부과금 32억 원

    대기오염물질 감시장치 부착 사업장, 5년 간 초과배출 부과금 32억 원


    대기오염물질 원격감시장치(TMS)를 부착한 사업장들이 지난 5년간 미세먼지 원인물질 등 대기오염물질을 허용기준보다 초과 배출해 납부한 부과금이 32억4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물질 원격감시장치(TMS)를 부착한 사업장들이 지난 5년간 미세먼지 원인물질 등 대기오염물질을 허용기준보다 초과 배출해 납부한 부과금이 32억4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MS는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 굴뚝에 부착하는데, 전국 사업장 5만8932곳 중 635곳에 설치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배출 초과 부과금을 낸 곳은 충남 당진에 있는 현대제철로, 전체 부과금의 절반 수준인 16억1516만 원을 냈다. 이어 울산 동서석유가 3억4009만 원, 충북 청주 클렌코가 6212만 원, 강원 삼척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5749만 원의 부과금을 납부했다. 이 자료엔 최근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수치를 조작해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한 전남 여수의 LG화학 화치공장과 한화케미칼 공장도 포함돼 있다. 이 두 공장이 납부한 부과금은 각각 41만4060원, 70만2570원에 불과하다. 두 공장이 TMS을 부착한 굴
    윤중천 “검찰 재조사 죽고싶어…김학의 관련 적극 협조”

    윤중천 “검찰 재조사 죽고싶어…김학의 관련 적극 협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40분 윤씨에 대한 영장심사를 진행했다. 윤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늦어도 다음날 새벽쯤 결정될 전망이다. 체포 상태인 윤씨는 이날 오후 1시42분쯤 호송차를 타고 영장심사가 진행될 예정인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포승벨트에 묶인 윤씨는 흰 와이셔츠에 양복,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정으로 향했다. 윤씨는 범죄 혐의 5가지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윤씨 측 변호인은 영장심사 전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범죄 혐의 5가지를 모두 부인한다.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밝혓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지난 17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공갈 등 혐의로 윤씨를 체포했다. 하루 뒤인 18일 오후 같은 혐의로 윤씨에 대한
    “공사현장 승강기 추락사 ‘故김태규 사건’ 진상규명하라”

    “공사현장 승강기 추락사 ‘故김태규 사건’ 진상규명하라”


    최근 경기 수원시의 한 공사현장 화물용 승강기에서 20대 청년이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유족과 청년단체가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청년단체 ‘일하는2030’과 유족 등은 19일 오후...

    최근 경기 수원시의 한 공사현장 화물용 승강기에서 20대 청년이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유족과 청년단체가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청년단체 ‘일하는2030’과 유족 등은 19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은 사건 초반 고 김태규씨가 실수로 떨어진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2회에 걸친 현장방문과 유족이 확보한 진술 및 정황을 보면 단순한 실족사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20분께 권선구 고색동의 한 아파트형 공장 신축현장 5층 높이에서 근무 중이던 김태규씨(26)가 승강기에 자재를 싣던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 등은 또 Δ헬멧과 안전화, 안전벨트를 지급하지 않은 A인력회사의 안전관리 부실 Δ화물용 승강기 불법 탑승 Δ승강기의 바깥쪽 문 폐쇄운행이 아닌 개방 운행 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승강기 출입구 완전개방 운행과 안전장비 없이 용역노동자를 보낸 용역회사와 그에 따른 작업정황이 현재 드러난
    ‘내연관계 정리 거부’ 여신도 때려 숨지게 한 목사, 항소심서 감형…왜?

    ‘내연관계 정리 거부’ 여신도 때려 숨지게 한 목사, 항소심서 감형…왜?


    내연 관계 정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여신도를 때려 숨지게 한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준명)는 19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대전의 한 교회...

    내연 관계 정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여신도를 때려 숨지게 한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준명)는 19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대전의 한 교회 목사 A씨(55)에게 원심(징역 7년)을 깨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4일 오전 1시25분께 자신의 차량에서 내연 관계를 정리하는 문제로 신도 B씨(49·여)와 말다툼을 하다 격분해 B씨의 얼굴과 머리를 마구 때려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성경 강의를 듣던 B씨와 내연 관계로 발전해 이후 B씨에게 관계 정리를 요구했는데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스스로 자초한 행동으로 무방비 상태에 있던 피해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생명을 앗아갔고, 범행 수법 등을 고려해 볼 때 가벌성이 높다”며 “피고인이 유족들과 합의해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는 점, 범행 후 동료 목사를 통해 자수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화살머리고지서 6·25전쟁 전사자 추정 유해 추가 발견”

    “화살머리고지서 6·25전쟁 전사자 추정 유해 추가 발견”


    국방부는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지뢰제거 작업을 하던 중 6·25 전쟁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국방부는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지뢰제거 작업을 하던 중 6·25 전쟁 전사자로 추정되는 유해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추가로 식별된 유해는 총 9점”이라고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16일에는 지면굴토 간 좌측 허벅지뼈 1점(39㎝), 우측 허벅지뼈 1점(12㎝), 엉덩이뼈 1점(10㎝)이 식별됐다. 또 17일에는 지난 4일 발견됐던 유해의 주변지역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허벅지뼈 1점(30㎝), 아래팔뼈 1점(15㎝)이 발굴됐다. 18일에는 지면굴토 간 허벅지뼈 1점(35㎝), 두개골편 1점(15㎝), 치아 1점(1㎝)을 발굴했으며, 지뢰제거작전 간에 정강이뼈 1점(18㎝)이 추가적으로 확인됐다고 군은 전했다. 발견된 유해들은 추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진행되는 지뢰제거 및 기초발굴 간 발견
    윤중천, 영장심사서 5개혐의 모두 부인…“무리한 청구”

    윤중천, 영장심사서 5개혐의 모두 부인…“무리한 청구”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의혹 핵심 인물이자 ‘키맨’으로 평가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씨 측이 개인 비리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아울러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 의혹 핵심 인물이자 ‘키맨’으로 평가 받는 건설업자 윤중천씨 측이 개인 비리 혐의를 전부 부인했다. 아울러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무리하다”며 “윤씨의 자백을 받아내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9일 윤씨 변호인은 이날 오후 2시40분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되는 사기 및 알선수재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에게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은 윤씨가 검찰이 적용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공갈 등 혐의를 전부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이 적용한 5개의 범죄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는 취지다. 변호인은 “문제가 될지 안 될지는 재판을 해봐야 한다”며 “법정에서 적극적으로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씨가 혐의 전부를 부인하고 있는 만큼 검찰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변호인은 검찰이 윤씨에 대해 김 전 차관 관
    ‘여직원 성추행’ 김문환 전 대사 2심도 징역 1년…“위력·지위 이용”

    ‘여직원 성추행’ 김문환 전 대사 2심도 징역 1년…“위력·지위 이용”


    업무상 관계에 있던 여성 3명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문환 전 주에티오피아 대사(54)에게 항소심도 유죄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관용)는 19일...

    업무상 관계에 있던 여성 3명에게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문환 전 주에티오피아 대사(54)에게 항소심도 유죄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관용)는 19일 피감독자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사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위력은 여러가지 사회적 지위, 상하관계를 포함하는 것으로 물리적인 힘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김 전 대사는 에티오피아 대사라는 엄청난 지위를 이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위 남녀관계라는 것이 상호합의가 이뤄질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범행) 이전의 두 사람의 사적인 관계는 전무하다”며 “적어도 피해자는 김 전 대사에 대한 마음에 남녀관계란 인식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성관계 당시 피해자는 미약하지만 바지가 내려가지 않도록 잡았고, 크게 소리를 지르진 않았지만 ‘이러지 말라’고 말했다”며 “이는 묵시적 동의보다는 소극적 저항”이라고 판단했다. 김 전 대사는 2014년 11월 에티오피아 대사관 관저에서
    “몸짱 되려다 골병”…독이 되는 운동, 약이 되는 운동

    “몸짱 되려다 골병”…독이 되는 운동, 약이 되는 운동


    1년 사이에 몸무게가 15㎏ 증가한 30대 후반 김동민(가명)씨는 집 근처 헬스클럽을 찾았다. 단순히 살을 빼려는 목적이었지만 화려한 시설을 둘러본 뒤 여름휴가를 대비해 멋진 몸을 가져보고...

    1년 사이에 몸무게가 15㎏ 증가한 30대 후반 김동민(가명)씨는 집 근처 헬스클럽을 찾았다. 단순히 살을 빼려는 목적이었지만 화려한 시설을 둘러본 뒤 여름휴가를 대비해 멋진 몸을 가져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다. 김씨는 80만원을 들여 1년 장기회원으로 가입해 운동을 시작했다. 문제는 김씨가 운동 초보라는 점이다. 마음이 앞서다 보니 자신의 신체능력을 넘어서는 무거운 역기를 들다가 어깨를 삐끗했다. 그 이후부터 근력운동을 하면 어깨에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밀려와 병원을 방문했다. 의사는 김씨에게 “최소 3개월 동안 운동을 하지 말고 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쩔 수 없이 김씨는 헬스클럽에 발길을 끊었다. 19일 정비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제대로 된 운동법을 숙지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다치는 환자들이 최근 많아졌다”며 “꾸준히 운동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운동이 무엇인지 먼저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람의 신체는 운동을 시작하면 큰 변화를 일으킨
    25톤 덤프트럭 오토바이 추돌…70대 부부 사망

    25톤 덤프트럭 오토바이 추돌…70대 부부 사망


    19일 오전 11시5분께 전북 익산시 어양동의 한 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74)와 뒷자리에 타고 있던 A씨 아내 B씨(75·여)가 크게 다쳐...

    19일 오전 11시5분께 전북 익산시 어양동의 한 도로에서 25톤 덤프트럭이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74)와 뒷자리에 타고 있던 A씨 아내 B씨(75·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모두 숨졌다. 트럭 운전자 C씨(68)한테서 혈중알코올 농도는 측정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익산=뉴스1)